2017-12-20 11:19:33 | cri |
최근 아베 총리는 여러 장소에서 일중관계 발전의 의향을 표했습니다.
11월 11일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트남 다낭에서 아베 총리를 만나 올해는 중일 국교 정상화 45주년이 되는 해이고 내년은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쌍방은 양국 인민의 근본적인 이익에서 출발해 평화와 우호, 협력의 큰 방향을 잘 틀어쥐고 중일관계가 좋은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유리한 여건을 축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일본측은 중국측과 함께 내년의 일중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을 계기로 양국간 전략적 호혜관계를 계속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며 일본측은 중국측과 고위층 교류를 강화하고 호혜상생의 경제무역협력을 진행하며 상호 연결과 소통 및 "일대일로" 틀 안에서의 협력을 적극 탐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11월 14일 아베 총리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대일로"창의를 재차 언급하면서 "일대일로"가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일본은 이 관점에서 출발해 중국측과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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