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5 18:33:16 | cri |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조한 쌍방이 9일 판문점에서 고위급별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며 중국측은 최근 상호관계의 완화를 위해 취한 조한 쌍방의 적극적인 행동을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한국 통일부 대변인는 5일 조선이 이날 한국측의 제의를 수락해 9일 판문점에서 조한 고위급별 회담을 진행하는데 동의했다고 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측은 최근 조한 쌍방이 상호 관계의 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한 것을 환영하고 지지한다며 국제사회가 이를 지지하고 긴장정세의 완화와 상호 신뢰의 증진, 대화 회복의 효과적인 루트를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측은 오래동안 반도문제의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시종일관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했다고 하면서 반도정세가 복잡하고 민감한 상황에서 중국측은 시종일관 냉정하고 이성적인 목소리를 내고 각 측이 평화회담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했다고 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해당 각 측이 중국측과 함께 응분의 역할을 하고 응분의 책임을 짊어지며 반도정세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따라 하루속히 반도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평화해결의 정확한 궤도에 복귀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각 측에 호소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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