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러시아 간행물의 날에 즈음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 "공청단진리신문"본부에서 러시아 간행물과 통신사 책임자들과 좌담회를 가졌습니다.

러시아 매체가 보도한데 의하면 이날 푸틴 대통령은 내정외교의 여러가지 중요한 의제를 언급했습니다.

일전에 러시아 중앙선거위원회에서 범죄전과가 있는 반대파 지도자를 오는 3월 18일에 진행될 대통령선거 후보에 넣는데 대해 반대했습니다. 이 행동은 미국 등 서방나라의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와 관련해 푸틴 대통령은 누구도 자신의 내정이 기타 나라, 특히 미국의 간섭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등 나라들이 이 문제에서 러시아 내정사무에 간섭하는데 대해 규탄했습니다.

러미관계가 2018년에 변화를 보일지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측은 이미 관계완화 준비를 마쳤다면서 때문에 러미관계 개선에 있어서 현재 주로 미국측에 달려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측은 대 러시아관계에 있어서 용기와 정상적인 사유를 나타내야 하며 양국관계 개선은 미국 국가이익에 부합된다고 말했습니다.

일전에 시리아에 주둔한 러시아의 두 기지가 테러분자들의 "무인기"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무인기가 터키 관할의 시리아 북부 지역에서 이륙한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터키가 이 일과 아무런 관계가 없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어설프게 제조된 무인기에서 일부 첨단과학기술 부품들이 발견되었다면서 이는 알심들여 준비한 것이 틀림없다며 러시아는 이런 무인기가 언제 어디서 정보를 교환했는지에 대해 장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좌담회기간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아 관계 미래 추세와 우크라이나 동부정세에 대한 견해도 언급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