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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이른바 "연합군"명의의 회의개최는 냉전사유일뿐
2018-01-17 18:44:02 cri

미국과 캐나다가 발기한 조선반도 핵문제 외무장관회의와 관련해 육강(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해당 작법은 분명한 냉전사유로 국제사회에서 분열을 조작하게 될 뿐 문제의 타당한 해결을 추동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16일 캐나다와 미국은 당시 조선전쟁 "연합군" 출병국 일부를 소집해 오타와에서 조선반도 핵문제 외무장관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조선에 대해 최대한의 압박을 가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17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이와 관련한 중국측의 입장을 묻는 기자의 물음에 육강 대변인은 다 알다싶이 "연합군"은 냉전시기의 산물로 이미 시기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는 회의 발기측인 미국과 캐나다가 이른바 "연합군" 참가국의 명의로 회의를 개최한 것은 뚜렷한 냉전사유이며 국제사회에서 분열을 조작하고 조선반도 핵문제의 타당한 해결을 위한 공동노력에 손상줄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반도핵문제의 중요한 참가측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와 유사한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문제의 타당한 해결을 추동할 수 없다면서 반도핵문제를 해결하고 처리하는 주요 경로는 여전히 6자회담의 기본 틀과 유엔안보리사회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바로 이런 이유로 이번 회의의 합법성과 대표성이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질의를 받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중국측은 조선반도 핵문제의 본질은 안보문제라고 수차 표시했으며 대화를 통해 각측의 합리한 안보관심사를 균형적으로 해결해야만 반도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경로를 찾을 수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중국은 "쌍궤도 병행"사유와 "두가지 중단"창의를 내놓았다면서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일방적인 압박과 고립된 작법은 역효과만 가져올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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