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인 춘절(春節)은 갈수록 세계에 중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창구와 정채로운 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와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일전에 2018년 춘절 문화 해외 홍보행사를 가동함으로써 세계에 더 많은 중국지혜와 중국이념, 중국정신을 보여줄수 있는 춘절문화를 홍보하고 새 시대의 춘절 이야기를 더 생동하고 다채롭게 진행해 중국 형상의 친화력과 감화력, 흡인력, 영향력을 넓히며 국가 위상을 한층 높이기로 했습니다.

2018년 춘절문화 해외홍보 사업은 자원통합을 강화하고 소재의 형식을 혁신해 "환락춘절"(歡樂春節), "사해동춘"(四海同春), "환구등회"(環球燈會) 등 브랜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승격시키게 됩니다. 또한 춘절 특색을 구현하고 문화 내실을 다지며 국제수준을 갖춘 영화와 드라마, 도서, 애니메이션, 문화 창작 등 문화 작품 출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별 수용자들의 수요에 대비해 순회공연, 등불놀이, 공연, 스포츠 경기, 강좌 토론, 관광 홍보 등 행사를 통해 맞춤형 커버와 유효한 팬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환락춘절" 행사는 18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남부도시 모스타르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온 배우들이 현지 관중들에게 중국 전통 문화 특색이 다분한 공연을 펼쳐보였고 이로써 2018년 "환락춘절" 중동 유럽 5개국 순회공연이 서막을 열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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