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6 15:02:13 | cri |
김정은 조선최고령도자가 5일 조선을 방문한 한국특사단을 만나 양자가 북남 수뇌상봉과 관련해 합의를 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은 한국 특사로부터 남북 수뇌상봉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뜻을 전해듣고 의견을 나누었고 만족한 합의를 봤으며 조속히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관련 부문에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면담시 문재인 대통령 특사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 위원장과 한국특사단 일행은 북남관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한 담화를 나누었으며 조선반도의 첨예한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북남 사이의 다방면적인 대화와 접촉,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 위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5일 김정은 위원장은 한국특사단을 위해 만찬을 마련했으며 김정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그리고 조선로동당중앙위원회 김영철 부위원장과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만찬에 참가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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