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7일 정례기자회에서 양자간 협상을 거쳐 제9회 중일해양사무 고위급 협상이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센다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에 따르면 중일 양자간 외교와 국방사무, 해상법집행, 해양관리 등 부처의 관련 인원들이 협상에 참가합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일 해양사무 고위급 협상기제는 양자간 해양사무와 관련된 포괄적인 의사소통조정기제이며 중국은 이번 협상에서 일본측과 함께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해양관련 문제와 관련해 충분히 의견을 나누고 상호 이해와 상호 신뢰를 증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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