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1 19:25:19 | cri |
경상(耿爽)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1일 베이징에서 호주측이 중국측을 겨냥해 중국측이 태평양 섬나라에 군사기지를 건설했다는 설은 사실무근이며 바누아투측은 이에 대해 확인한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0일 호주 고위관원은 호주는 기타 나라가 호주 주변과 태평양 섬 나라에 군사기지를 건설하는 것을 고도로 중시하며 중국측이 현재 태평양지역에서의 활동을 늘리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11일 있은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경상 대변인은 이를 반박하며 호주측이 공연히 말썽거리를 만들지 말고 남태평양 섬 나라 발전을 위한 실제적인 일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과 관련 남태평양 섬나라는 여러 영역에서 실무협력을 전개하여 관련 국가의 경제사회발전을 촉진했다며 이는 현지 정부와 인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남태평양 섬나라는 그 어느 국가 세력범위에도 속하지 않으며 호주측의 일부 사람들은 다른 나라의 내정을 간섭하는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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