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3일 당중앙 본부에서 조선 방문중인 왕의(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회견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먼저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따뜻한 문안을 전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얼마전 위원장 동지가 중국을 성공적으로 방문하고 습근평 총서기와 역사적인 면담을 가졌으며 일련의 중요한 공통인식을 달성하고 중조관계의 새로운 페이지를 개척했으며 중조관계를 공동으로 계획하고 인솔해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하도록 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번 방문의 목적이 바로 양국 최고지도자들이 상정한 일들을 잘 처리하고 실시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조선은 정세를 잘 살피고 결책을 과단하게 내려 조선반도 정세에 적극적인 변화가 나타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북남 지도자들의 성공적인 회담과 획기적인 "판문점선언"을 발표한데 대해 지지하고 축하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회담은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에 이로운 계기를 가져다 주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반도가 전쟁상태를 중단하고 정전체제로의 전환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하고 조선이 전략적 중심을 경제건설에로 돌리는 것을 지지하며 조선이 비핵화 행정을 추동하는 과정에 자체의 정당한 안보와 주목을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조선과 소통을 유지하고 협조를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습근평 주석에 대해 따뜻한 문안을 전해 줄 것을 왕의 부장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는 조중친선은 양국 노일대 지도자들이 남겨 놓은 보귀한 유산이라며 매우 소중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중친선협력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조선의 확고부동한 전략적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얼마전 자신은 중국에 대한 역사적인 방문을 진행하고 습근평 주석과 광범하고 깊이있는 교류를 진행했으며 중요한 공통인식을 달성하고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선은 중국과 함께 조중친선관계가 새로운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는 것은 조선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반도정세에 나타난 적극적인 변화는 의미가 있으며 반도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에 이롭다면서 조선은 대화를 회복하는 것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반도평화에 위협주는 근원의 해소를 도모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용호 조선 외무상의 초청에 의해 왕의 중국 외교부장이 5월 2일부터 3일까지 조선을 방문했습니다. 방문기간 왕의 부장은 리용호 외무상과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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