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조선 쌍방의 지도자 회동을 둘러싼 최신 태도표시에 대해 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베이징에서 조선과 미국 지도자의 회동은 반도의 비핵화 행정을 추진하는데 관건적인 역할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조선과 미국 쌍방이 계속 대화와 협상을 통해 서로의 관심을 해결하는데 힘을 쓰며 반도의 비핵화 행정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 6월 12일로 결정한 미국과 조선 지도자의 싱가폴 회동을 취소한다고 선포했으며 이와함께 언젠가 김정은 조선 지도자와 회동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표했습니다. 이날 김계관 조선외무성 제1부상은 조선은 그어떤 방식으로든지 미국측과 면대면으로 앉아서 문제를 해결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25일의 정기기자회견에서 육강 대변인은 이와 관련하여 대답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음향1 육강의 말)

"중국정부는 반도 문제에서 입장이 명확하고 또 일관합니다. 우리는 반도 핵문제의 당사자로서 조선과 미국 지도자의 회동이 반도의 비핵화 행정을 추진하는데 관건적인 역할을 갖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현 정세하에서 우리는 조선과 미국 쌍방이 이 기간 거둔 적극적인 진전을 귀중히 여기고 인내심을 유지하며 서로 선의를 해석하고 서로 마주보며 나아가며 계속 대화와 협상을 통해 서로의 관심을 해결하는데 힘써 반도의 비핵화 행정을 추진할 것을 바랍니다."

이밖에 조선이 24일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한다고 선포한데 대해 육강 대변인은 중국측은 이에 대해 환영을 표한다고 했습니다.

(음향2 육강의 말)

"조선측의 이 조치는 비핵화 측면에서 내디딘 중요한 한걸음입니다. 반도의 비핵화 실현을 추진하는데서 적극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긍정하고 격려할 만합니다. 해당 각자가 서로 마주보고 나아가며 계속 대화와 협상을 통해 반도의 비핵화와 반도문제의 정치해결 행정을 견지하길 바랍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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