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2 11:15:24 | cri |
한국국방부는 7월1일, 한국과 조선은 조선반도 서부해역에서 함정간 해상 직통전화를 10년만에 재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국방부는 또한 해당 직통전화 재 가동은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고 또 얼마전 개최된 한조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달성한 일치를 위해 취하는 조치라며 그 목적은 반도 서부해역에서 우발적인 충돌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6월14일, 한조 쌍방은 판문점에서 고위급별의 군사회담을 진행하고 조선반도 동,서해역에서 군사통신 노선을 회복할데 관해 합의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쌍방이 10년 6개월만에 장성급 군사회담을 재가동한 것으로 됩니다. 6월25일, 한조는 대령급 군사부문 실무접촉을 가졌습니다. 쌍방은 모두 한조군사부문 직통전화 회복이 긴박하다고 인정했습니다.
2004년 6월, 한조 쌍방은 함정이 조선반도 부근 해역에서 항행시 국제상선공통망 주파수로 통신 연락을 취하는데 동의했으며 그달 14일에 처음 해상 직통전화를 개통했습니다. 한국측은 2008년 5월 이후 조선측이 한국측의 연락에 응답이 없어 해당 직통전화가 중단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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