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최근 터키 경제와 대외관계의 새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터키가 잠시적인 경제 어려움을 극복할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했습니다.

최근 터키와 미국간 관계악화의 영향으로 터키 리라 대 달러 환율이 대폭 하락해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은 터키의 국내정세를 어떻게 평가하며 일전에 중국공상은행이 터키측과 총액 38억달러의 융자협력합의를 체결했다는 보도가 있는데 사실인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육강 대변인은 중국은 최근 터키 경제와 대외관계에 나타난 새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터키는 중요한 신흥시장나라로 터키가 안정과 발전을 유지하는 것은 지역평화와 안정에 유리하며 중국은 터키가 잠시적인 경제어려움을 극복할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면서 해당 각측이 대화를 통해 이견을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중국측은 일관하게 양국간 경제금융영역의 협력을 중시해왔으며 양자 기업이 시장원칙에 근거해 해당 협력프로젝트를 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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