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6 10:31:34 | cri |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5일 오후 2건의 자살성 폭발습격이 연속 발생하여 최소 16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아프가티스탄 내무부 대변인이 이날 밝혔습니다.
나스라트 라시미 아프가니스탄 내무부 대변인은 첫번째 폭발습격은 카불 제6경계구의 한 체육장에서 발생했고, 두번째 폭발습격은 이 체육장 밖에서 일어났다고 하면서 두 폭발습격의 간격은 약 1시간이였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이 기자에게 밝힌데 의하면 첫번째 습격의 목표는 가능하게 체육장에서 씨름 경기를 관람하던 군중들이고, 두번째 습격의 목표는 가능하게 질서를 유지하던 경찰과 현장에 도착한 언론사 기자입니다. 두번째 습격의 사망자 가운데는 아프가니스탄 방송기자 2명이 망라되어 있습니다. 이밖에 최소 2명의 기자와 10명의 경찰이 다쳤습니다.
현재 이번 습격의 배후를 자처한 조직은 없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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