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용(毛盛勇) 중국국가통계국 대변인은 14일 베이징에서 8월 중국의 생산수요가 평온하고 취업물가가 안정적이며 경제운영이 계속 전반적으로 평온하며 안정한 가운데 개선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모성용 대변인은 향후 중국은 공급측 구조개혁을 주도로 유효 공급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유효 수요를 계속 늘리며 발전 기대치를 합리적으로 이끌고 경제의 평온하고 건강한 발전을 담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모성용 대변인은 생산 지표로 볼 때 8월 전국 규모급 이상 공업증가치는 동기 대비 6.1% 늘어났고 증속은 지난달 대비 0.1%포인트 제고됐고 수요 지표로 볼 때 8월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은 동기대비 9.0%, 증속은 지난달 대비 0.2%포인트 제고됐다고 소개했습니다.

모성용 대변인은 경제운영 상황으로 볼 때 경제 및 투자 구조가 계속 최적화되고 있으며 민간 투자와 제조업 투자가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중국기업은 이윤이 비교적 빨리 늘어났고 1월부터 7월까지 규모급 이상 공업기업의 이윤은 17.1%, 규모급 이상 서비스업 기업의 영업이윤은 16.2% 늘어났습니다.

괄목할만한 것은 8월 중국의 인프라투자가 4.2% 늘어나고 증속은 계속 완화세를 보인 점입니다.

이에 대해 모성용 대변인은 이 기간 인프라 투자가 완화세를 보인데 대해 정부도 큰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유효공급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모성용 대변인은 다음 단계 중국은 공급측 구조개혁을 주도로 유효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안정적인 취업과 금융, 대외무역, 외자유치, 투자, 예상 정책을 시행하고 발전 기대치를 합리적으로 이끌고 경제의 평온하고 건강한 발전을 담보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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