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에서 25일 입수한데 의하면 외부 환경에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중국과 '일대일로' 관련 국가간 수출입 총액이 동기 대비 13% 늘어난 인민폐 6조원에 달했습니다.

세관총국이 이에 앞서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유럽연합과 미국, 아세안에 대한 중국의 수출입이 각기 7.3%, 6.5%, 12.6% 늘어났으며 러시아와 폴란드, 카자흐스탄 등 일부 '일대일로' 관련 국가에 대한 수출입 증속은 모두 전반 증폭을 초월했습니다.

고봉 상무부 대변인은 투자협력면에서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일대일로' 관련 국가에 대한 중국 기업의 비금융류 직접 투자는 동기 대비 12.3% 늘어난 107억 8천만달러에 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관련국가에서 실현한 해외 계약프로젝트 영업액은 동기 대비 18.4%늘어난 584억 9천만달러에 달했습니다.

또한 편리화 촉진면에서 협력 의향이 있는 국가와 자유무역구를 공동 건설하고 프로젝트 건설면에서는 중국기업이 관련국가에 해외 경제무역협력구 82개를 설립하고 현지 국가에 도합 20억 1천만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납부하고 현지에 24만 4천개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