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3 18:21:42 | cri |
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아프리카 연합과의 관계를 일관하게 중요시해왔으며 아프리카 연합의 순회의장국을 담임하는 이집트와의 소통 및 조율을 강화해 함께 아프리카의 평화발전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마그두브 중국 주재 이집트 대사가 일전에 언론의 취재를 수락하면서 중국과 이집트 양국은 이집트가 아프리카 연합의 순회 의장국을 담임하는 기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의 관심사와 관련해 협력할 수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육강 대변인은 "중국은 아프리카 자강(自强)의 깃발인 아프리카 연합과의 관계발전을 일관하게 중요시해왔으며 국제 및 지역문제에서 아프리카 연합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올해 이집트가 아프리카 연합 순회의장국을 담임하는 기간 중국은 이집트와 양자간 소통 및 조율을 강화해 함께 아프리카의 평화발전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또한 다년간 중국의 외교장관은 해마다 제일 처음 아프리카를 방문한다며 이번 주 왕의(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아프리카를 방문하는 기간 아프리카 연합 본부를 방문하고 파키 마하마트 아프리카 연합 위원회 위원장을 만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육강 대변인은 중국은 이번 방문을 통해 2018년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성과 및 양자 지도자들의 공감대 시행과 관련해 아프리카 연합과의 연결을 강화함으로써 아프리카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위해 함께 기여하고 개발도상 나라들의 전반적인 이익을 함께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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