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통화정책 집행보고서에서는 다음단계에 중앙은행은 적당히 완화된 통화정책을 확고부동하게 계속 실행할 것이며 국내외 경제추세와 가격변화에 따라 시장화수단을 활용해 동태적인 미세 조정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들어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의 동태적인 미세 조정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전에 중앙은행 관련인사는 중국경제 발전은 회복의 관건적 단계에 처해있으며 적당히 완화된 통화정책을 계속 실행하고 국내외 경제추세와 물가 변화에 근거해 동태적인 미세 조정을 진행할 것이 필요하다고 밝힌바 있다. 더 나아가 소녕(苏宁) 중앙은행 부은행장은 일전에 상해시 금융정세 분석회의에서 규모통제의 방법이 아닌 시장화수단의 운용을 중시하고 여러가지 통화도구를 융통성있게 활용해 신용대출의 적당한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경(吴庆)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금융연구소 부소장은 "중앙은행이 최근에 여러차례 동태적인 미세 조정을 제기하는 것은 적당히 완화된 통화정책의 전제하에 정세 변화에 근거해 부분적인 조정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이는 정세에 대한 파악으로서 거시정책의 목적성과 예측성의 구현이며 매우 필요한 것이다"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