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경제개발구와 PPF그룹 계약체결의식
천진시정부 금융서비스 판공실에 따르면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가 일전에 중국의 첫 외자소비금융사인 제신소비금융(중국)유한회사(捷信消费金融(中国)有限公司)가 천진에 설립되도록 비준했다.
소비금융사의 주주인 체스코 PPF그룹은 소비금융, 보험, 소매은행 등 영역에서 업무를 펼치고 있으며 자산이 110억유로가 넘는 국제 선진관리체계와 전문화 관리팀을 보유한 국제그룹이다.
산하의 제신그룹(捷信集团)은 소비금융업무 전문경영기구로서 10여년의 소비금융업 경험과 방대한 고객군체를 보유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특유한 업무양식과 후방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연구개발해 중유럽, 동유럽과 중아시아, 원동지역의 소비금융시장에서 선두위치에 놓여있다.
등록자금이 3000만유로에 달하는 제신소비금융사는 소비대출과 소비금융 두단계에 거쳐 관련업무를 전개할 예정으로 소매상과 협력해 대출제품을 판매하는것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며 고객군체에 개인소비대출도 제공한다. 이것은 주민소비 인도와 경제성장 추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것으로 업계인사들은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