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생인 현임 내몽고자치구 당위원회 서기 호춘화와 길림성 당위원회 서기 손정재는 모두 중국공산당 나젊은 간부의 대표주자입니다.
나이가 43살되는 때 이들은 정(正) 부급 (部級) 장관급 관원으로 되었는데 호춘화는 중국공산당 청년사업을 책임졌고 손정재는 중국 농업부 정무를 주관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창조했던 "기록"은 재빨리 육호에 의해 "갱신"되었습니다. 1966년생인 육호는 베이징대학에서 유명한 경제학자 려의녕 교수의 학생으로 공부했습니다.
육호는 35살되는 때 베이징의 제일 나젊은 부시장으로 된후 41살되는 때 또 중국에서 제일 나젊은 정 부급 관원으로 되었습니다.
사실상 1960년대 생들은 지금 중국 각급 당과 정부 간부중에서 중견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이 연령대의 성(省) 부(部)급간부수는 이미 백명을 넘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정치경력으로부터 우리는 나젊은 간부를 선발하는 중국공산당의 새로운 기준을 보아낼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론수준과 전문화배경, 혁신적 사유와 창조적 표현, 세계적인 시각 등 입니다.
중국인민대학 공공관리학원 모수룡 교수는 이들의 몸에는 선명한 "시대적 특징"이 있다고 말합니다. 음향2
"이 연령대 사람들은 지난세기 80년대초에 대학을 다닌후 같지 않는 일터에서 단련을 받았으며 젊고 정력이 왕성하며 새로운 사상을 잘 받아들이고 개혁개방의 전반 과정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개혁개방시대의 수요에 보다 잘 적응할수 있습니다. "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당학교 대염군 교수는 한걸음 더 나아가 이런 신세대 지도자들의 지식자질이 아주 뛰여나다고 말합니다. 음향3
"많은 사람들은 박사, 석사학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식구조가 좋고 문화차원이 높은 선명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국 정당 지도자들이 많이는 변호사, 경제학자 출신인 것과는 달리 중국공산당 전임 지도자 강택민과 현임 지도자 호금도를 비롯한 많은 중국공산당 고위층 지도자들은 모두 이공과 학력 배경이 있습니다.
이는 새 중국이 창건된후 공업화가 시작단계에 처해 있어 한시기 이공과 인재 양성을 강조했던 시대배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지금 중국은 법에 의해 나라를 다스리고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를 끊임없이 완벽화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집권당은 법율을 알고 경제를 알며 관리에 능숙한 전문가형의 지도자를 더욱 수요합니다.
이들은 "전통적인 경로"를 통해 과학기술연구와 공학기술영역에서 배출된 지도자들과 함께 새로운 시기 중국공산당 간부 대오를 구성했습니다.
중국인민대학 모수룡 교수는, 혁명가와 엔지니어 출신의 선배 지도자들에 비해 중국공산당 신세대 지도간부들은 우세도 있지만 적지 않은 도전에도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음향4
"이 세대 지도자들은 포괄적인 지식과 이런 지식을 통합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제도적으로 혁신을 이루려면 인문사회과학, 법율, 관리 측면에서 더욱 많은 지식을 장악해야 할것입니다. 향후의 도전도 클것이며 기존의 경험을 이용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불확정 요소에 직면할때 이들은 용기와 패기가 있어야 하며 새로운 방법과 지식이 있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