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4일 청해 옥수에서 리히터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발생 20분후 국무원은 지진구조총지휘부를 신속히 설립하고 당일 점심에 재해구에 도착해 재해작업을 지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정부, 위생부, 교통운수부, 철도부 등 관련 부처에서도 잇달아 응급대응시스템을 가동하여 지진재해구조를 위해 보귀한 시간을 쟁취했습니다.
또한 지진재해발생후 24시간내에 현지의 교통과 통신을 기본상 회복했으며 48시간내에 전기공급을 회복하고 재해구 군중들이 턴트에 입주했습니다. 그리고 72시간내로 중상자들을 전부 외부로 옮겨 치료를 받도록 했습니다.
사천대지진 때의 "각성과 궐기"로부터 온주 고속열차 추돌사고에서의 적극적인 참여에 이르기까지 사회역량은 이미 중국 응급구조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한 부분으로 되었습니다.
7월 23일 온주 고속열차추돌사고 발생후 주변에 살고 있던 촌민들과 외지 노무인원들이 제일 먼저 사고현장에 달려와 사람을 구원했습니다.
또한 이날 저녁 부상자 치료에 사용할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한 온주시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병원에 모여들어 줄을 서서 헌혈했습니다. 또한 일부 시민들은 우유, 광천수, 빵을 사들고 병원을 찾아 부상자들을 위로했습니다.
온주시 계향촌(桂香村)식품유한회사는 제일 먼저 물자지원에 참여한 현지 기업의 하나입니다.
이 회사 판매부 관리자 전정(田靜)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5
"7월 23일 저녁 8시가 넘어 저는 열차사고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가장 빠른 시간에 현장구조에 참가하고 있는 무장경찰 장병들에게 식품과 음료수를 제공했습니다. 현장에서의 물과 식품 공급을 보장했습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헌혈소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식품차를 몰고 헌혈소로 갔습니다. 우리도 온주의 현지기업입니다. 필요할때면 우리도 무상으로 지원의 손길을 내밀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