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전국애심도시"로 선정]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일전에 중국 전국애심(愛心)도시평의전문가소조는 이틀간의 조사연구를 거쳐 연길시를 <전국애심도시>로 선정했습니다.
전국애심도시평의활동은 중화사회구조기금회가 전국범위에서 펼친 중화사랑공익프로젝트입니다. 이 활동은 민생을 개선하고 사회구조체계를 완벽화하며 자선공익사업 추진과정에서 성과가 뚜렷한 도시를 선출합니다.
올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평의에 전국 11개 지역 도시들이 참가했는데 그중에 연길시와 감숙성 청양시, 산동성 위해시, 로산시가 최종심사에 통과되었습니다.
올해 연길시에서는 <전국 애심도시>목표를 위해 사회구조체계건설을 다그치고 사회보장, 취업, 공익사업발전을 적극 추진했습니다. 고찰소조일행은 17일부터 연길시에서 연변사회복지원, 연길시 장애인연합회 재활센터 등을 방문하고 연길시 군중 대표와 기업 대표들을 만났습니다.
전국애심도시 추천위원회 전문가인 리국경 전국사회과학원 도시정책과 도시문화센터 주임은 연길시는 3가지 특점이 있다면서 변강지역에 위치한 연길시는 소수민족집거도시로 민족단결사업을 참답게 틀어쥐였고 사회관리모식을 혁신했으며 사회건설에서 정부가 주도하고 군중이 참여하는 새로운 발전모식을 탐색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연길시는 선후로 <전국민족단결진보 선진시>, <전국문명도시건설사업 선진시>, <전국 조화로운 도시 건설 시범도시> 등 90여개의 국가급 영예를 땄습니다.
[전국장애인자동차경기서 리춘자 "여성영웅상" 획득]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연변지체장애자협회의 리춘자 주석이 2011년 전국장애인자동차경기에 출전하여 "여성영웅상"을 받아안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섬서성 서안시에서 "장안자동차"컵 전국장애인자동차경기가 열렸습니다. 홍콩, 마카오, 대만 지구와 내지의 31개 성, 직할시, 자치구에서 온 111명 장애인 선수가 참가했으며 길림성을 대표하여 이 경기에 참가한 리춘자 주석은 "여성영웅상"을 수상했습니다.
21일, 길림성대표 중 유일하게 상을 타고 돌아 온 리춘자 주석은 경기출전에 많은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장애인들도 인젠 자동차운전의 꿈을 이루게 되여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경기는 전국적으로 처음 조직한 큰 규모의 사회공익성 장애인자동차경기이며 장애인들의 외출공간을 넓혀주고 상호교류를 추진하며 원활한 자동차운전환경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인 추진역할을 놀았습니다.
[훈춘 대조선 대러시아 세관건설 적극 추진]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훈춘시는 투자규모를 꾸준히 확대하고 세관기초시설개조를 강화하며 대외통로건설을 가속화하는것을 개발개방의 급선무로 간주하여 두만강지역 황금세관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러개 세관건설 프로젝트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있습니다.
중-조 통로건설면에서 권하세관(圈河口岸) 국경대교의 보수 및 강화 작업을 진행한 기초에서 조선 원정세관에서 라진항에 이르는 도로건설프로젝트 중 25킬로미터의 도로층과 25.55킬로미터의 시멘트 안정 자갈층 , 60만 입방메터의 토석방(土石方)과 100갈래의 배수로를 건설하여 전체 프로젝트의 87%를 완성했습니다.
중-러 통로건설면에서 중국-러시아 쌍방 철도부문 및 양국 각급 정부와 쌍방 기업의 공동 노력에 힘입어 훈춘-카메사오와야 철도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전망입니다.
이와 동시에 세관통로건설 관련작업도 다그쳐 추진되고있습니다. 인민폐 1,200여만원을 투자하여 새로 건설한 사타자세관(沙坨子口岸) 연합검사빌딩, 보일러실 및 난방시설, 확장장소, 화물감독관리창고 기반공사가 전부 준공되여 사용에 투입되었습니다.
투자규모가 1,700만원이상에 달하는 훈춘세관종합서비스빌딩, 화물감독관리창고, 화물전용 검사통로 주체공사프로젝트가 다그쳐 추진되고있으며 훈춘철도세관 연합검사빌딩 등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실시했습니다. 국내무역화물 국경운송프로젝트를 5차례에 걸쳐 추진했는데 6만 4000톤의 석탄을 상해, 녕파항에 운송하게 됩니다.
관련부서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1-9월 훈춘세관의 수출입 화물량은 21만 2813톤, 출입국 인원수는 41만 2561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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