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인구가 가장 많은 개발도상국인 중국의 인구문제는 줄곧 세계적인 관심사로 되어왔습니다. 20세기 70년대부터 산아제한정책을 실행한후 중국인구읭 쾌속성장추세가 통제되었습니다.
중국인민대학 사회와 인구학원 적진무 원장은 중국의 기여가 없었더라면 세계인구가 이미 5년전에 70억명 선을 돌파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이 다년간 실행한 산아제한정책으로 인구의 성장이 완만해졌지만 이는 또한 중국인구의 고령화와 남녀성별비례의 균형상실 등 문제점도 산생했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대해 적진무 원장은 산아제한정책은 이 두개 문제의 주요 원인이 아니며 중국의 인구정책은 시대발전에 따라 부단히 조정을 거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5
"산아제한정책이 없었다 하더라도 경제와 사회발전에 따라 우리나라의 생육률도 점차 하락했을것입니다. 단지 지금처럼 하락폭이 크지 않을 따름이며 중국도 고령화 단계를 겪을것입니다. 성별비례를 놓고 보면 산아제한정책 실행이후 출생성별비례는 그래도 비교적 정상적이였으며 20세기 80년대 말기에 와서야 출생비례에 비정상이 발생했습니다. 출생비례의 불균형은 남조여비사상에 그 근본원인이 있습니다. 중국의 산아제한정책은 인구정세의 변화에 따라 부단히 조정과 완벽화 과정을 거쳤으며 앞으로도 이런 조정은 계속될것입니다."
18,19세기의 영국 경제학자 맬서스는 자신의 저서 "인구론"에서 인류의 지수식 성장속도는 궁극적으로 식량공급을 중단시킬것이라고 비관적인 예언을 내놓았습니다.
이때로부터 지금까지 두세기가 지났으며 세계인구도 여러차례나 이 예언을 타파했습니다. 그러나 지구의 "인구시계"가 70억을 가르킬 때 맬서스의 경고는 또한 세계에 경종을 울려주고 있는듯 싶습니다.
인류는 응당 기회를 틀어쥐고 인간과 환경간의 지속가능발전을 진정으로 실현해야 할것입니다. 66회 유엔총회 나세르 의장이 지적한것처럼 우리 모두가 변혁을 추동하는 힘으로 되어야 할것입니다. 음향6
"우리는 이 세계가 부단히 변화하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70억명이 이 지구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도 우리의 공동의 의무를 강조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인 공정과 공평, 존엄의 권리를 얻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
지금까지 세계인구의 70억명 돌파가 인류생존에 경종을 울려준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