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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방송듣기
2012-02-09 14:20:00 cri
장춘의 김석찬 청취자가 편지 보내주셨습니다.

여: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한창송, 송휘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2011년 사업총화대회가 지난 1월 16일 남양촌호텔에서 근 90명 회원이 한자리에 모인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대회는 김석찬부회장이 사회하고 김수영회장의 총화보고로부터 시작됐습니다. 김회장은 총화보고에서 첫째, 클럽의 취지를 진일보 명확히 하고 대오를 확대하며 클럽의 소속관계를 확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본 클럽의 취지는 우리의 말과 글을 지키고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지키며 민족문화와 중화문화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다소나마 기여하자는 것입니다.

올해 30여명이 새로 클럽에 가입해 회원수가 이미 100명선을 돌파했습니다.

클럽의 소속문제가 다년간 미결상태여서 애로가 많았는데 고맙게도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자협회에서 우리 클럽의 가입신청을 쾌히 접수하고 2011년 4월 2일 정식으로 소속관계를 선포했습니다.

보고의 두번째는 풍부한 내용과 다양한 형식으로 여러가지 행사를 벌였다는 내용입니다.

2월부터 4월까지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에서 진행한 "매력적인 강서"지식경연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1등상 수상자 10명 가운데 우리 클럽이 3명, 2등상 수상자 20명가운데 우리 클럽이 8명, 3등상 수상자 30명가운데 우리 클럽이 13명이 입선돼 도합 24명이 수상했습니다. 이는 전체 수상자의 40%를 차지합니다.

또 농촌에 사랑의 책 보내기 활동을 조직해 8월 28일 구태시 신립촌 노년협회에 우리가 모은 책과 조선문도서전시회 때 3천원을 들여 산 책들까지 무려 6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습니다.

9월 5일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김동광주임 일행 4명이 동북아박람회 생방송차로 장춘에 오셨을 때 우리 클럽의 10여명 대표들과 함께 오찬회를 가졌습니다. 비록 한끼의 식사에 불과했지만 방송국과 우리와의 정을 돈독히 했고 거리가 한결 가까와졌습니다.

장춘 애청자애독자클럽

김석찬

2012년 1월 17일

남: 녜, 편지 보내주신 김석찬 청취자 고맙습니다. 편지에 애독자 좌담회를 소집하고 조봉빈교수의 저서 연구토론모임을 가졌다는 등등 보다 많은 내용들을 적어주셨지만 시간상관계로 일부분만 소개해 드린점 양해구하겠습니다.

여: 편지에서도 말씀하셨지만 간단한 식사 한끼지만 서로 만나서 얘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우리 서로가 정을 쌓고 거리를 좁히는데 큰 도움이 되는데요, 올해는 지난 2011년보다 보다 많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도록 함께 노력해 봅시다. 녜, 계속해서 다음 사연 함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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