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요사이 한국의 날씨는 무척이나 춥습니다.
베이징의 날씨도 마찬가지겠지요
항상 좋은 방송과 애청자들과 함께 하시는 조선어부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주소가 달라 수정하여 보내드리오니 업무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여: 변경된 주소를 적시적으로 통보해주신 김성옥 청취자 고맙습니다. 절기는 못속인다고 베이징에도 입춘이 지나자 마자 봄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습니다. 옛말에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라고 했는데요, 만물 중에는 쉽게 병을 유발하는 병균들도 망라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남: 그래서 봄철에는 각별히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겠습니다.
여: 그렇습니다. 건조한 봄철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아주 중요한데요, 여러분 바쁘신 와중에도 잠깐 물 한모금 마시는 거 잊지 마세요.
남: 그럼 계속해서 다음 사연 만나볼까요? 연길의 김문기 청취자가 편지 보내주셨습니다.
여: 중국국제방송국 총편집 선생님과 아나운서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2012년 1월 퀴즈문제 답안을 적어보냅니다. 답은 동북평원입니다.
보람찬 2011년에 연길시는 국가 위생도시로 선정되고 문화, 경제가 발전하고 인민의 생활수준이 더 한층 제고돼 도시 주민의 일인당 가처분 소득은 12%늘어난 1만 9560원, 농민들의 일인당 순소득은 16%늘어난 6650원에 달했습니다.
2012년은 제12차 5개년 계획을 실시함에 있어서 앞뒤는 잇는 중요한 한해이고 자치주창립 60돌을 맞는 해입니다. 또한 2012년에는 도시주민의 일인당 가처분 소득과 농민들의 일인당 순소득이 한층 더 늘어날 것입니다.
새로운 한해 나도 빈틈없이 국제방송을 청취해서 나의 녹쓴 두뇌를 말끔히 씻어 퀴즈문제 답안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 지도를 찾아본다던가, 컴퓨터, 참고서적을 통해서 정확한 답안을 보내겠습니다.
이는 지식도 얻고 정신적인 재부도 얻는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국제방송국 전체 임직원 선생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2년 1월 15일 연길시 김문기 올림.
남: 김문기 청취자의 편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은 연길시와 연길시 주민들에게 있어서 여러모로 보람찬 한해였는데요, 2012년은 2011년보다 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 녜, 이외에도 연길의 박철원 청취자가 여러 사회구역에서 독거노인과결손가정의 아이들을 배려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윳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들을 조직해 정월 대보름날을 즐겁게 보냈다는 소식을 보내주셨구요, 장춘시 경제개발구 노년협회의 박덕전 청취자, 정보홍 청취자, 연길의 이철수 청취자 등 많은 분들이 편지, 이메일 또는 전화로 1월의 퀴즈의 답안을 보내주셨습니다. 모두 정답임을 알려드립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럼 여기서 노래 한곡 듣고 올께요, 조선 노래 그네타는 처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