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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침요법" 창시자-유명한 침구전문가 김수진 의사
2012-02-21 12:55:17 cri

남: 김수진 의사는 반세기 넘게 동안의 부단한 탐구를 거쳐 강모침 시침법 임상 및 과학연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는 선후하여 상법(강모매장법), 변법( 꿰기, 끌기, 깁기, 찌르기, 뚫기, 누리기 등) 배조법(주사바늘, 첨자용바늘, 메스, 특제 메스 등을 이용함) 등 3가지 서로 다른 시침법을 연구, 총화해냈습니다.

여:김수진 의사의 말에 따르면 상법은 심신질병에, 변법은 반신불수나 신경마비에, 배조법은 물리적손상에서 오는 통증 등 여러가지 병증에 대해 서로 다른 특수한 치료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치료가 어려운 고질병이나 내과의 각종 질병의 경우 3가지 시침법을 통합활용하며 그중에서도 종침료법은 요추간반돌출증(요추디스크)에 뛰여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남:실천이 증명하다시피 생물학적 요소를 활용한 표본동치의 이 특수요법은 시술이 간편하고 효과가 빠르며 치료주기가 짧고 효과가 오래가며 적용범위가 넓고 재발율이 낮으며 자극성이 약하고 체내에 지니고 활동할수 있는 등 특점이 있어 "녹색생태치료법"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여:이런 치료법은 2만여명에 달하는 국내외 환자에 대한 임상치료를 거쳐 그 효과가 충분히 증명되었습니다. 반신불수, 신경마비, 안면근육경련, 신경쇠약, 실면, 부정맥, 빈뇨, 조루, 발기부전, 월경불순, 성불감증, 유선증생, 갱년기증후군, 알레지성 결장염, 신경성 구토, 관심병, 만성위염, 궤양증, 기관지천식, 페기종, 본태성 고혈압, 초기중풍 편측마비, 대뇌혈액 공급부족, 요추간반돌출, 골증식, 대퇴골두 괴사, 관절염, 경추증, 관절주위염, 간경화 복수 등 100여가지 일반질환, 다발성 질환 및 고질병, 난치병에 대한 종침료법의 총 유효률과 치유율이 각기 95%와 70% 이상에 달합니다.

남: 그럼 여기서 잠깐 김수진 의사에게서 치료를 받고 병을 치료한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흑룡강성 가목사시 시청각교육관의 김일석 교수 (당시 58세)는 1996년 12월에 폐감염으로 시중심병원에 입원하여 한달동안 소염제 점적주사를 맞으면서 치료를 받아 감염증세가 일정하게 통제되기는 했지만 더불어 심방세동, 울혈성심부전 등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여:그가 김수진 의사를 찾아갔을 때는 이미 부정맥, 심장박동미약, 천식, 혈압하강 등 증세로 인해 제대로 누울수도 없는 형편이였습니다. 그러던 환자가 김수진 의사의 종침료법시술을 두번 받고 부정맥증상이 나아지고 반듯하게 누울수 있게 되었으며 부종도 가라앉았던것입니다.

남: 상해시 서회구에 살고 있는 여대학생 리패는 요추간판탈출증으로 3년간 고생하다가 병세가 심해져 할수 없이 1년간 휴학하고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치료를 받았지만 아무런 효과도 보지 못했습니다. 2002년 2월 그는 행여나 하는 마음으로 김수진 의사를 찾아왔습니다. CT검사를 거쳐 L4, L5척추사이와 L5,S1척추 수핵이 돌출되어 경질막낭을 압박하고 신경뿌리가 눌리웠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 리패는 김수진 의사로부터 관도종침료법 시술치료를 두번 받고나서 통증으로 인해 30도도 올리지 못하던 왼쪽다리를 올릴수 있게 되었고 허리의 통증도 많이 사라졌으며 허리도 펼수있고 오래동안 앉아있다가 편하게 일어날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추가치료를 두번 받았더니 옆으로 휘여졌던 허리도 곧아졌습니다. 그후 2주일이 지나 리패는 강화치료를 두번 더 받고 완쾌되어 퇴원했습니다. 퇴원하면서 리패는 "남방의 명의를 다 찾아가보았지만 김의사만큼 뛰여난 의술을 갖춘 의사는 없었다"라는 감사기를 증정했습니다.

남:김수진 의사는 한국 방문기간에도 많은 환자들을 치료했습니다. 2003년 2월 김수진 의사가 학술교류차 한국에 갔을 때의 일입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학생 윤 씨는 소문을 듣고 김의사를 찾아와 진찰을 부탁했습니다. 이 학생은 어릴적부터 모지내반증이라는 발기형으로 고생하면서 오래동안 각종 치료를 받았지만 뚜렷한 차도가 없었습니다.

여: 검사를 거쳐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모아져 차지와 틈새가 없고 근육력이 약한데다 심한 편평족에 발의 발육이 늦고 지방분포가 불균형하여 안짱걸음을 걷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김수진 의사는 종침인출술, 지방분해술, 이혈 "정형술" 등 시술법으로 16차의 치료를 거쳐 윤씨 학생의 고질병을 철처히 치료해주어 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냈습니다. 병이 완쾌된 윤씨 학생은 그후 대학까지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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