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왔어요]

남: 편지왔어요, 오늘은 한국의 김대곤 청취자가 보내주신 모니터 보고로 시작하겠습니다.

여: 2012년3월 모니터 보고

봄이 무르익어가는 3월17일 밤부터 3월18일 아침까지 베이징 시내

엔 춘설이 새하얗게 내린 천안문과 자금성의 정경을 보면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인터넷 화면을 통해서 즐겁게 보았습니다.

-3월9일 청취자의 벗 시간을 통해서 조선 청취자들과의 인터뷰 내용 중 조선어부 한경화기자와 이국화선생님의 대담내용을 청취하였습니다.

CRI 조선어부를 청취하신지가 18년이 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월 조선어부 방송을 통해 베이징에서 들려오는 굵직한 소식들은 청취자들에겐 큰 뉴스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중국정부의 최대 정치행사인 중국인민 정치협상회의 11기 제5차 회의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어 다양한 국정 운영관련 소식들은 지구촌의 뉴스초점이 베이징으로 향했다고 봅니다.

한국에서도 시시 각각으로 전해지는 중국정부의 양회관련 소식들이 전해졌습니다.인민일보 사설에서도 지적했듯이 민주,개혁,단결,분투의 기치를 내건 이번 양회가 무사히 치러진데는 정부의 사업보고가 정협위원들

의 고무적인 의견과 경제사회발전에 대한 인민들의 마음을 아우러준 것으로 판단되었다고 느꼈습니다. 2012년은 중국의 발전에서 아주 중요한 한해로서 중국공산당 제18차 당대표대회도 치러진다고 하니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으며, 금년에도 7.5%의 경제성장이 기대됩니다.

조선어부 직원들의 인터넷 생방송 진행 솜씨도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3월13일 시사와 화제 시간에 빈곤퇴치 사업강화 내용에서 먹고 입는 민생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78년 2억5천만명에서 2010년에는 2천 6백여만명으로 줄였다는 놀라운 성과를 알게 되었습니다.문화기행 프로

에서도 양회관련 소식을 간추려서 알려주심으로 청취자들에겐 도움이 되었다고 느꼈습니다.그리고 3월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핵안보 정상회의가 개최됩니다. 호금도 주석등 주요 정상들이 모여서 좋은 의견의 일치를 이루워 주실 것을 기대하여 봅니다.

울산에서 김 대곤 드림

남: 김대곤 청취자의 모니터 보고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 녜, 그렇습니다. 모니터보고를 통해 지난 3월을 돌이켜보는 좋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