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금융종합개혁시험구가 비준 설립됨으로 하여 온주시 민간 소액대출회사들은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습니다. 대운선(戴雲仙)씨는 영가현 과신소액대출회사의 대주주입니다. 그는 이번에 국무원이 소액대출회사를 농촌은행으로 체제를 전환하게 함으로 하여 암암리에 이루어지던 민간대출이 공식적으로 허용될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고 말합니다.

"만약 농촌은행으로 체제를 전환하면 우리는 기타 은행과 마찬가지로, 국유제은행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수 있고 비슷한 제품을 경영할수 있습니다. 이는 국유은행보다 대출절차가 간소화되어 있는 소액대출회사들에게 커다란 발전공간을 가져다준 것으로 됩니다."

조건에 부합되는 소액대출회사들이 농촌은행으로 체제를 전환할수 있다는 소식에 서안(瑞安)시 화봉소액대출주식유한회사의 옹혁봉(翁奕峰)이사장은 격동되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회사가 농촌은행으로 바뀌면 대출 총량을 크게 늘일수 있습니다.이렇게 되면 등록자본이 8억밖에 안되던 것을 100억으로 늘여 대출규모를 확대할수 있습니다. 100억이라는 대출규모로 경제실체를 지지한다면 10여억 규모로 지지하는 것보다 기여도나 역할면에서 훨씬 커질수 있습니다."

온주의 중소기업들에 있어서 금융종합개혁 시험구는 급시우나 다름없습니다. 이 방안의 실시와 더불어 온주의 경제발전에 나타난 중소기업 융자난, 민간자본 투자난 등 문제점들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게 될 것입니다.

절강 옥덕(沃德)밸브유한회사는 온주의 전형적인 소형기업입니다. 이 회사의 정영현(鄭英顯) 이사장은 민간대출의 해뜰날만을 기다려왔습니다. 그는 중소기업은 더욱 양호한 융자플랫폼이 있게 되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융자플랫폼을 보다 잘 이용해 자체의 융자플랫폼을 합법화하고 이율원가가 낮은 융자로 자체의 사업을 발전시킬수 있습니다."

온주시 의류상회 회장인 정신애(鄭晨愛) 이사장도 <총체방안> 중 민간융자에 대한 규범화는 온주에 중소기업이 많고 융자하기 어려운 문제를 효과적으로 완화할수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총체방안은 민간자본이 지방금융기구개혁에 참여하고 전문자산관리기구를 발전시키는 것을 권장하고 지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영가항승농촌은행의 한 주주인 버트리밸브그룹 황승풍(黃勝豊) 이사장은 민간자본은 금융영역에 진입할 기회가 더 많아졌다면서 이는 우수한 민경기업들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인정했습니다.

온주 민간자본투자서비스센터 이사장인 황위건(黃偉健) 온주항그룹 이사장은 <총체방안> 중 농촌은행과 곤련된 규정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고 표시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정부가 실시세칙을 조속히 출범해 이 방안을 구체화하기를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