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국의 청취자인데요, 김대곤 청취자가 4월의 모니터 보고 보내주셨습니다.
남: 금년 봄에는 봄비가 자주 내립니다.삼라만상의 산천초목들은 하루가 다르게 푸르름과 꽃향기를 내 뿜고있는 좋은 계절입니다…중국 국제방송국 정원에도 벚꽃이 만개하였다는 소식을 청취했습니다.만물이 약동하는 화사한 봄날씨에 애청자 모두에게 좋은 일들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조선의 인공위성 로켓발사 소식으로 인해 조선반도의 정세가 어디로 가는지…뉴스에 귀를 귀울이면서 지나갑니다.
그리고 지난 3월25일부터 변경된 하절기 단파방송 주파수 변경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종전 저녁방송 5965Khz가 13620Khz로 변경되었습니다. 수신감도SINPO는 45455정도로 아주 양호하게 청취됩니다.외부 안테나없이 소형라디오의 자체 로드 안테나로서도 청취하는데 불편이 없습니다.
아침방송은 7290Khz로 한국시간 06:00~08:00까지 주파수 변경없이 청취할 수 있어서 아주좋습니다.수신상태도 양호 하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일본 오사카에 계시는 김영일 청취자님께서 단파방송을 청취하는 애청자들을 위해 직접 안테나 설치방법을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 담당자들이 상세히 올려주신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연세도 많으시고 건강도 좋지 않다는 한창송 아나운서의 이야기를 청취하면서 조선어부 애청자들을 위하는 마음씨에 탄복을 하였습니다.
지난 4월6일 청취자의 벗 프로 시간에 한국에서 중학교에 다니는 지상욱청취자의 전화 인터뷰 내용을 청취하면서 느낀점은 젊은 세대에서 많은 분들이 조선어부를 청취하여 중국을 이해 하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끝으로 4월21일 방송에서 중국에서 대만으로 관광 등으로 가는 인원이 하루에 6천여명이나 된다는 사실에 그렇게 많은지 놀랐습니다.
2012년4월24일 한국 울산에서 애청자 김 대곤 드림
여: 김대곤 청취자에게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4월의 모니터 보고, 참 변경된 주파수며 여러가지로 많이 체크해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상욱 청취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청취하시고 느낀 점:"젊은 세대에서 많은 분들이 조선어부를 청취하여 중국을 이해하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라고 적어주셨는데요, 저희도 꼭 같은 생각입니다. 한집안 식구라 마음까지 통하는 것 같아요~
남: 그러게요. 언젠가 온가보 총리가 했던 말이 실감이 나네요. 정치는 중한 두나라 발전의 기초요, 경제는 뉴대요, 청년은 미래다~라고 했던 것 같은데요, 지상욱군, 그리고 박경용 대학생과 같은 한국의 젊은 친구들이 더 많이 우리 방송을 접촉하고 이를 통해 중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