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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방송듣기
2012-07-05 18:39:16 cri
연변의 소식 잘 전해들었구요, 이번에는 계속해서 베이징에서 유학 중인 임정아양이 보내주신 메일 사연 만나보겠습니다.

여: 안녕하세요, 저는 북경에서 유학 중인 여대생입니다.

2012 한중 수교 20주년 행사 참여하고 싶어서 이렇게 메일 드리는데요, 정확히 어떻게 글을쓰고 사진을 찍어서 참여해야 하나요? 한글로 써야하나요? 아니면 중국어로 작문을 하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남: 녜, 임정아양의 메일 잘 보았습니다. 우선 중한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마련한 이 "2012 중한수교 20주년" "나의 중국생활, 나의 한국생활" 작품응모행사에 관심을 갖고 메일 보내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이번 작품 응모는 한국어 또는 중국어로 제출하셔도 모두 좋습니다. 장르에 상관없이 상대국인 중국 또는 한국에서 보고 듣고 느낀점들을 적어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관련 사진 몇장을 함께 첨부해 보내주시면 더욱 좋구요.

여: 이번 행사에 대해 좀 더 소개말씀 드리겠습니다. 2012년은 중한수교 2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이를 계기로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에서는 "나의 중국생활,나의 한국생활"을 주제로 작품응모행사를 개최합니다. 여러분들이 상대국인 중국 또는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보고 느낀 재미나는 이야기들을 주로 취급합니다.

남: 양국 수교 20주년 경축 분위기에 어울리고 또한 양국 국민간의 상호이해증진에 도움이 될수 있는 좋은 작품들을 응모하는데요, 응모된 작품들 중에서 1,2,3등을 선출하고 또 증서와 상품을 드립니다.

여: 응모 작품들은 모두 본방송국 웹사이트에 게재하며 선별된 일부 작품들은 본방송국 라디오방송을 통해 방송됩니다.

응모작품은 되도록 관련 사진을 동봉해 주시구요. 만약 가능하다면 오디오파일 또는 동영상 작품도 보내주시면 저희가 잘 활용하겠습니다.

남: 작품응모기간은 6월부터 9월까지인데요, 작자의 이름, 전화, 메일주소를 정확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여: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그럼 계속해서 편지 사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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