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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방송듣기
2012-07-12 12:06:06 cri
흑룡강성 목릉시의 박동호 청취자가 편지 보내주셨습니다.

여: 중국국제방송국 선생님들 모두 무사히 잘 있는지요? 목릉시 애청자 박동호는 13억이 넘는 세계 최고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이 정보화 시대를 맞아 세계 최다 인터넷 사용인구를 보유한 나라로 거듭난 것을 축하하며 편지를 씁니다. 목릉시 애청자 박동호 선생님들의 관심과 고무, 지지를 받았지만 저의 노력이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해 미안합니다. 그 점을 깨우치면서 오늘 선생님들에게 지식경연 답안을 생각대로 적어서 보내니 많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동호

남: 편지 보내주신 박동호 청취자 고맙습니다. 그쪽도 지금쯤은 많이 덥겠죠? 무더위에 건강 관리 잘하시구요, 종종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여: 녜, 그럼 계속해서 다음 사연 전해드리겠습니다. 연길의 이철수 청취자가 보내주신 편지 사연입니다.

남: 우리는 온세상에 자랑합니다.

"당의 은덕은 태산보다 높으며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다네" 이는 우리 연길시 단산노년대학 70여명 학생들이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목소리입니다.

노년대학은 호금도 총서기가 비준한 개혁개방시기 신생사물로서 노년에 사회와 가정의 부담을 덜고 노년에 신심건강을 확보하며 만년을 근심걱정없이 잘 보내게 하는 좋은 조직의 하납니다.

우리 단산노년대학은 연길시당위와 시정부의 물심양면의 관심과 지지 밑에서 금년 4월 26일에 창립되어 오늘까지 근 60여일되는데, 우리는 근심걱정없이 만년의 행복을 느리고 있습니다. 특히 연길시위 김병묵서기는 일이 매우 바쁘신데도 짬을 타서 6월 11일에 우리 학원 70여명을 직접 맞아주었으며 학교운영에 보태쓰라고 돈 3만원을 보내주었습니다. 6월 14일에는 교학과 노인활동에 필요한 피아노 한대를 보내주었습니다. 우리 노인들은 이에 너무나 감동되어 보낸 피아논 반주에 맞추어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없네"의 노래를 목청껏 부르면서 그 감격의 심정을 표달했습니다.

우리 연변은 당의 소수민족정책의 기발아래 자치주 창립 60돌을 굉장히 맞고 있습니다. 우리 주의 수부도시 연길시는 실로 눈부신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줄비차게 일떠서는 고층 건물 아파트단지, 온 길목을 채우는 자가용차, 고속도로 건설, 60돌경축 중점 건설인 종합체육장건설, 중국조선족박물관, 민속촌건설과 유원지건설 등등 실로 인심을 격동시킵니다.

연길시위 김병묵서기는 근 20여년 매일 아침 5시부터 저녁늦게까지 군중들의 목소리를 듣고 군중들의 질고를 해결해주는 등 실로 공산당서기로서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로 감탄납니다. 우리 70여명 노년학생들은 꼭 당의 배려를 잊지 않고 영원히 당을 따라 힘차게 나갈 것을 굳게 다짐하는 것으로 당 18차 대표대회를 영접하겠습니다.

2012년 6월 21일

애청자 연길시 단산노년대학 학생 이철수

여: 단산노년대학의 어르신 학원들의 행복한 모습 보는 듯 싶습니다. 소식 잘 들었구요, 즐거운 만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최윤의 청취자가 "저의 고향은 연변인데 우리 방송에서 연변 자치주 성립60 주년경축에관한 소식과 장길도 건설의 소식도 전해주어 아주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라는 내용의 메일과 함께 7월의 퀴즈의 답안 보내주셨습니다.

남: 최윤의 청취자와 함께 김춘자, 박옥경, 이명숙, 김경재, 주순자, 최정자, 라석규, 안순복, 김정숙, 큰이명숙 청취자가 함께 7월의 퀴즈 답안 보내주셨는데요, 정답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남: 녜, 이외에도 장춘의 정순애, 박덕진, 정보홍 청취자 등 많은 분들이 메일, 전화 또는 편지로 7월의 퀴즈의 답안을 보내주셨는데요, 시간상 관계로 일일이 소개해 드리지 못한 점 양해 구하겠습니다.

여: 지금까지 편지 사연 보내 드렸습니다. 그럼 여기서 노래 한곡 듣고 올께요, 저희는 잠시 후 청취자 핫라인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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