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0-tingzhong.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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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
청취자의 벗에서 인사드립니다. 한창송입니다.
오늘도 프로시작에서 여러분과 오늘의 좋은 글구 공유할까 합니다.
복 받고 살아가는 비결 중의 몇개를 골라보았습니다.
복은 달라고 기도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순간순간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생겨납니다.
누구에게나 하루는 24시간 1440분입니다.
주어진 시간을 보석처럼 빛나게 만드느냐
잡석처럼 무가치하게 버리느냐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운명의 주체가 자기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복 받고 살아가는 비결 중의 하나, "웃음으로 시작하고 웃음으로 마감하라, 여기가 천국이다"
둘 "기쁨으로 수용하라, 기뻐하면 기뻐할 일만 생겨난다"
셋 "힘든 것에는 뜻이 있다. 감사함으로 수용하라"
넷 "연을 소중히 하라. 인연 중에 소중하지 않은 인연은 없다"
다섯"과욕을 버려라. 건강해야 건강한 운을 만든다"
여섯 "머리를 써라. 머리는 하늘이 나에게 준 보물창고다"
일곱 "실패를 뒤집어보라. 그 속에 성공이 들어있다."
여덜 "먼저 부모를 공경하라. 자손대대로 번영한다."
아홉 "남의 말을 좋게 하라. 없던 복도 굴러온다"
열 "오늘은 나의 시간. 내일은 신의 시간. 나의 시간을 창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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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 오늘은 복 받고 살아가는 비결 중 10가지를 여러분과 공유했습니다. 좋은 글구들을 보고 들을 때면 보는 눈이 즐겁고 듣는 귀가 향수하는 느낌인데요, 여러분에게 참고가 됐으면 하구요, 이를 실천에 옮기면서 여러분에게 복이 넝쿨째로 굴러들어올 수 있길 기원해 봅니다.
오늘도 역시 "편지왔어요"와 "퀴즈한마당" 두개 코너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편지왔어요 코너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편지왔어요]
편지왔어요, 오늘은 먼저 한국의 김연준 청취자가 보내주신 편지사연부터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한국은 완연한 봄입니다.
남부지방은 매화가 만개했고 제가 살고있는 천안에도 노오란 산수유를 볼 수 있습니다.
2014년 전인대 정협연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합니다.
양회 중 중국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를 7.5% 제시하면서 세계경제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산업경제도 중국과 상호의존적 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중국의 경제지표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데 세계무역 1위 대국인 중국이 2014년에도 지속적으로 세계경제 발전을 견인하길 바랍니다.
지난 주 청취자의 벗 시간에 방송된 장춘 송영옥 청취자의 글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렵고 힘든 세월에 가족을 위해 고통을 견디며 자신을 헌신하신 어머니의 무한한 내리사랑 덕에 지금 송영옥 청취자 가족은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계시지 않을 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 조선족 어머니들은 위대하고 존경 받아야 마땅한 분들입니다. 조선족 어머니의 고유한 DNA 가 대대손손 전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주요 뉴스는 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가 평양을 방문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언론에서는 6자회담 재개를 논의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조선반도의 평화안정을 위해 한국정부는 조선이 핵을 포기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고 중국정부도 조선의 핵보유를 용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6자회담 재개를 통해 조선 핵문제를 해결하고 조선반도에 평화가 정착되어 우리민족이 번영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CRI 홈페이지에 한국 국군교향악단이 중국 국가대극원에서 공연을 가진 소식을 잘 보았습니다.
이번 공연은 작년 11월 한국에서 열린 한중수교 20주년 경축행사에 참가한 답례방문으로 이뤄진 것인데 한중 양국이 군사문화 교류를 통해 소통과 교류가 강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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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 청취자도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이젠 베이징도 완연한 봄날인데요, 이맘 때면 소풍도 가고 산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겨납니다. 어릴 땐 학교에서 소풍을 간다고 하면 밤잠을 설치면서 기다리군했었는데요, 그때가 참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