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조선의 류경화 청취잡니다.

조선어부 여러분들, 그동안 건강하셨습니까, 한창송 선생을 비롯한 조선어부 여성분들, 특히 한경화 선생에게 3.8절을 맞으며 인사를 드립니다. 3.8국제여성의 날에 저는 집에서 남편과 아들애의 축하도 받고 그들이 차려준 음식상도 받았습니다. 명절 하루를 온 가족이 즐겁게 보냈습니다. 선생님들은 이 즐거운 명절을 어떻게 보냈습니까?

아마 거기서도 남성분들의 축하 속에 하루를 뜻깊게 보내셨으리라고 봅니다. 저는 여전히 귀 방송을 자주 듣습니다. 귀 방송에 대한 저의 애착심은 여전합니다. 그럼 다시 만날 날을 그려보며 이만 펜을 놓습니다.

2014년 3월 8일

류경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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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여성의 날에 적어주신 편지인데요, 남편과 아드님의 사랑을 듬뿍받으시면서 명절을 보내시는 와중에도 우리 방송을 잊지 않으시고 손편지를 적어주신 그 성의에 머리 숙여 고맙다는 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3.8여성의 날은 하루뿐이지만 매일을 이 명절을 맞이하듯 즐겁고 풍성하게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편지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