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0 17:22:27 | cri |
[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오늘도 계속해서 8월의 퀴즈 내어드리겠습니다. 역시 사자성어 알아맞추기 인데요, 문제 내어드리겠습니다.
장자의 '대종사'에 나오는 이 사자성어는 '샘물이 마르자 물고기들이 모여 침으로 서로를 촉촉하게 적셔줬다'는 뜻으로, 가장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상황에 많이 인용됩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7월 한국을 방문해 서울대에서 진행한 특강에서 "역사적으로 양국 국민은 어려울 때마다 서로를 도왔다"며 이 사자성어를 사용한 바가 있구요, 또 8월 초 박원순 서울 시장이 본 방송국 기자와의 특별인터뷰에서도 메르스 사태 이후 진행된 중국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 사자성어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남: 녜, '샘물이 마르자 물고기들이 모여 침으로 서로를 촉촉하게 적셔줬다'는 뜻의 사자성어는 구경 무엇일까요? 8월의 퀴즈 내어드렸스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예와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로 정답을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구요, 우편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이메일은KOREAN@CRI.COM.CN으로보내시구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보내주시기바랍니다.
여: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럼 끝곡으로 오인범 작사, 작곡에 리란 가수가 부른 "모아산 소나무숲"이란 노래 보내드리면서 저희는 작별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남여 합동: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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