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3 17:17:31 출처:cri
편집:赵玉丹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대회 연길서 진행

2022년 9월 3일,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대회가 연길시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동안, 특히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래 연변은 정치안정, 경제발전, 조화사회, 인민행복, 변강안정 등 양호한 국면을 실현했다. 

경축대회에는 중앙 관련 부처의 축하단 성원과 길림성 당정대표단, 그리고 연변의 전현직 주요 책임자들이 참석해 전 주 인민들에게 명절의 인사을 전했다. 경축대회의 공식일정에 이어  군중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중국과 러시아, 조선 3국 국경지역에 위치한  연변은 중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며 가장 큰 조선족 집거지역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1952년 9월 3일에 창립되었으며 연길과 도문, 돈화, 훈춘, 용정, 화룡 등 6개 현급시와 왕청, 안도 두개 현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도는 연길시이다.  예로부터 연변은 ‘예의의 고향’, ‘노래와 춤의 고향’, ‘축구의 고향’  등으로 국내외에 이름을 날렸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