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정신과 ‘특산물’을 잘 육성할데 관한 습근평 주석의 중요 연설 정신을 참답게 관철 실행하고 길림성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며 ‘장백산 인삼’ 브랜드 육성을 한층 강화하며 길림성의 우질 특색농산품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길림성인민정부가 3월 14일 베이징에서 길림 장백산 인삼 홍보회를 개최했다.
‘장백산 자원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인삼산업 육성 강화’를 주제로 한 이번 홍보회는 길림성인민정부가 주최하고 통화시인민정부, 백산시인민정부,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주관했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한복춘 길림성인민정부 부성장)
한복춘 길림성인민정부 부성장은 환영사에서 인삼은 ‘동북의 세가지 보배’중의 하나라고 운을 떼면서 2022년 길림성 원삼(園參) 재배면적은 14.8만무에 달하고 임하삼(林下參) 재배면적은 121.7만무에 달하며 생산량은 3.48만톤으로 전국의 60%, 세계의 40%를 차지하고 전국 인삼 거래량의 85%가 무송(撫松), 통화(通化), 집안(集安) 3대 인삼거래시장에서 완성된다면서 전반 산업 총생산액은 인민폐로 642억원을 초과한다고 소개했다.
한복춘 부성장은 앞으로 길림성은 기업발전에 양질의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며 기업인들이 길림성에서 안심하고 투자, 창업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회에서 길림성 통화시, 백산시, 연변조선족자치주 관련 책임자들도 선후로 인삼산업 발전상황에 대해 소개했고 중국민족무역촉진회와 기업대표들도 인삼산업 발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장백례 중국공정원 원사)
홍보회에 특별 초청된 장백리(張伯禮) 중국공정원 원사가 인삼의 의학적 효능에 대해 설명하고 인삼산업 발전에 대해 조언했다.
(프로젝트 단체 체결의식)
(길림 장백산 인삼 홍보회 현장)
중국에는 ‘세계의 인삼은 중국에, 중국의 인삼은 길림성에 있다’는 말이 있다. 자고로 인삼은 ‘백초(百草)의 왕’으로 불리며 널리 알려진 귀중한 약재이다. 청나라 때부터 인삼은 '동북의 세가지 보배' 중 으뜸으로 알려졌고 약용가치는 물론 높은 경제효익까지 널리 인정 받았다. (끝)
송휘 기자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