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8 16:20:18 출처:CRI
편집:李香兰

전국애심여성포럼 제13회 워크숍 개최

‘새로운 도전-변화하는 시대의 주역이 되자’를 주제로 한 ‘전국애심여성포럼 제13회 워크숍 및 제12회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프로그램’ 행사가 10월 27일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권순기(权顺基)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회장

김병권 주중 한국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

국내외 귀빈들과 중국 15개 지역의 조선족 여성협회 여성리더 400여명이 참석한 개막식에서 권순기(权顺基)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회장, 김병권 주중 한국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 정로(程路) 중국상공업연합회 부주석, 박걸 커시안그룹 회장 등이 축사를 했습니다.

정로(程路) 중국상공업연합회 부주석

박걸 커시안그룹 회장

 리령 전국애심여성포럼 집행 의장은 개막식 연설에서 전국애심여성포럼은 2009년 베이징에서 시작되어 청도, 심천, 상해, 연대, 장춘, 위해, 연길, 심양 등 지역을 거치면서 지난 14년간 서로 다른 도시의 지역 문화와 협회 문화가 융합되면서 발전 장대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리령 전국애심여성포럼 집행 의장

그는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감지하고 민족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민족문화를 전승하고 지키며 나아가 문명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에 기여하려는 염원에서 출발하여 ‘만남 교류 배움 성장’을 슬로건으로 이에 알맞는 내용들을 준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개막식 현장

제13회 전국애심여성포럼 워크숍 및 제12회 차세대여성리더양성프로그램은10월 29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행사 기간 조호길 전 중앙당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 ‘신 과학기술혁명과 문명의 변환, 여성리더들의 역할’과 김원길 바이네르(주) 대표의 ’나의 미래의 모습은 지금부터 내가 만드는 것이다’, 김진곤 주중 한국대사관 문화원장의  ‘중국에서 본 문화와 문명’ 특강이 진행됩니다.  

이밖에 '애심여성컵' 제9회 전국 조선족 여성 생활 수기 공모 시상식, 2023년 '예지아컵' 조선말사랑 전국시랑송대회 애심여성 수상자 회보공연 및 심사평, 2023년 '커시안컵'중창 경연, 비즈니스 경험교류, '사랑의 성금모으기', 애심바자회, 민속운동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립니다.   

 전국애심여성포럼은 조선족 여성민간단체 간의 연락 플랫폼으로 교류와 배움을 통한 동반 성장과 민족문화 전승,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발족되였으며 15년의 발전을 거쳐 대내로는 전국 조선족 여성단체의 축으로, 대회로는 민간교류의 창구로서 국제여성 관련 단체와 교류하며 중국여성의 국제적 영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전국애심여성포럼,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가 주관했으며 커시안그룹, 전국애심여성민족공익사업발전기금회가 후원했습니다.   

개막식 공연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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