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쟈빈(賈佳斌) MC]

'물은 배를 띄울 수도 뒤집을 수도 있다' 고대 중국인들은 백성을 물에 비유해 국민이 나라의 근본이라는 이치를 밝혔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보고에서 인민중심의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인민들이 더 성취감이 있고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의 역사에서 민본사상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문화 중 가장 지속적인 영향력을 가진 정치 철학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민본은 무엇일까요?

[하오구이란(郝桂蘭) 베이징 시민]

"무슨 일이 있으면 백성의 이익을 더 많이 생각하라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리바오쉬(李寶絮) 베이징 시민]

"문제에 봉착하면 관련 부처에서 해결해줍니다."

[류팅(劉婷) 베이징 시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베이징은 2000여만 명의 인구를 가진 특대 도시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는 한 도시의 거버넌스 능력을 시험합니다. 2019년부터 베이징은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도시 거버넌스 실천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어떤 메커니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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