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15:42:08 출처:cri
편집:林凤海

㈜ 한에듀테크 한일환 대표이사,"중국의 '고품질발전'은 세계경제에 더 큰 기여 할 것"

사진설명: ㈜ 한에듀테크 한일환 대표이사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과학기술 혁신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거뒀고, 특히 5G 기술에서 큰 돌파구를 마련해 세계 시장을 선점했습니다, 중국의 5G 네트워크는 커버리지가 넓고 스마트 교통·스마트 의료·스마트 제조 등 많은 영역에서 널리 응용되고 있습니다. 또 중국은 AI(인공지능) 개발에서도 NLP(자연언어처리), ML(기계학습), 컴퓨터 비전 등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이 기술은 스마트 고객 서비스, 스마트 보안, 자율주행 등 많은 분야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어 기반의 온라인 테스트와 e-러닝 플랫폼 개발 중점의 사업가인 한국벤처기업 ㈜한에듀테크 한일환 대표이사(이하 ‘한대표’로 약함)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Q1. 반갑습니다. 어느덧 한 해의 반이 지나는 6월입니다. 한 대표님은 전자통신IT분야 전문가로 2001년 일찍이 중국에 진출하여 지금까지 사업을 해 나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 진출을 하시게 된 계기나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그간 추진해 오신 중∙한 양국간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한대표: 네. 저는 한국어의 세계화에 맞는 표준화된 올바른 한국어교육과 시험 활용을 위한 관련 앱 및 플랫폼 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사업가입니다. 전자통신IT분야의 사업은 1994년에 ㈜한빛네트 회사를 창업하고, e-러닝솔루션 플랫폼 개발이 사업의 핵심이었습니다. 당시 자사 브랜드인 ‘에듀세움’은 한국어강사 양성 과정, 초중등 교원 연수 과정을 한국내 최초로 운영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전개였습니다. 에듀세움은 LG, SK텔레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한국디자인진흥원(KIDP), SAP KOREA 등 한국내 대기업과 공공기관 200여 개 사에 공급을 하며 관심도 많이 받았습니다. 이를 토대로 2001년에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는 경험을 하면서 세계 시장의 거점인 거대한 중국 시장을 돌아본 것이 중국진출의 계기였습니다.

저는 2001년 곧바로 중국에 입성은 하였지만, 전자통신과 교육플랫폼 분야로 현지에서 직접 사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베이징내 한국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저의 전문분야와 접목한 강연과 설명회, 자문 상담 등을 추진했습니다. 추진사항들은 한∙중 IT, 문화산업 비즈니스 페어 차이나 프로젝트에서 온라인 교육의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 강연, IT인력양성사업 평가위원 역임, 기술이전 전문 인력자문 위원회 위원, 외교통상부와 코트라 후원하는 중국진출 관심기업을 위한 설명회에서 한∙중 비즈니스 전문인력의 필요성 및 육성방안 강연, 중국 내 한국유학생 및 취업연수생 대상 취업 진로 특강, 중국내 중국대학 한국어과 학생 대상 취업 진로 특강 등등이었습니다. 이로써 한국 각 분야의 중국진출에 관한 비전을 전달하는 역할이 오히려 중국을 더 깊이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이듬해 2002년에 ㈜시에시에 중국비즈니스사관학교와 북경한시에비지니스컨설팅유한공사를 설립했습니다. 이 사업으로 2016년까지 한국정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K-move school(국비연수생사업)을 통해 베이징에서 13년간 1,500명을 연수 진행 후 1,200명을 중국전역에 있는 한국투자기업과 중국기업에 취업을 시켜주는 성과를 도출했습니다. 취업 된 500여명은 지금까지 중국 내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의 견인차 역할을 해가고 있습니다.

Q2. 한 대표께서는 중국인 대상 ‘직업한국어능력시험(OK-TEST)’ 프로젝트로 중∙한 양국에 진출한 기업을 위해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교육사업인으로도 알려져 있는 데요. 직업한국어능력시험은 언제부터 시작되었고, 그동안 어떤 변화들이 일어났는지요? 또 최근에는 직업한국어능력시험 iBT어플리케이션 개발로 시대 변화에 따른 대응의 교육 프로젝트를 출시했다고 들었어요.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 배경, 그동안 도출한 성과 및 앞으로 계획에 대하여 듣고 싶습니다.

한대표: 한중 수교 후 중국에 진출한 한국의 기업이 아직도 한국어 실무능력을 제대로 갖춘 현지 인력 채용의 창구가 좁고 정보가 한정적입니다. 저희 한에듀테크의 OK-TEST위원회에 인력확보를 요구하는 상황인 만큼 민간주도적으로 중국 및 각국 현지 기업들이 인력 확보를 돕는 협력이 사업의 주 핵심입니다. 또한 기업들의 성공적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외국인 대상 기업인재 양성을 위해 OK-TEST는 민관공동협력시스템 구축을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직업한국어능력시험(OK-TEST)은 외국인이 글로벌 한국 비지니스 업무역량을 갖추는 것과 우수 인재 양성과 발굴을 위한 목적형 교육 프로젝트입니다. 비지니스 한국어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통한 우수 외국인은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나 한국어 실무를 필요로 하는 외국기업에 우수 인력으로 취업과 채용의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저희 ㈜한에듀테크 산하 OK-TEST조직위원회 한국본부가 국내외 한국어 교수들과 특수 목적의 한국어 평가 시험으로 개발한 OK-TEST의 해외 첫 진출을 중국으로 추진한 것은 한중 양국의 기업경제 협력에 제일 필요한 요소로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10년 1월에 중국 중앙정부 인력자원사회보장부로부터 공식 인가를 받은 토익(TOEIC)형 국제직업한국어자격증 공식 인가를 받아서 지금까지 중국 각 지역에서 시험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한가지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현재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가 공인한 외국어 자격시험은 TOEIC(영어), J-TEST(일본어)에 이어 '한국어로는 저희 OK-TEST'가 유일합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어 비지니스를 위해 능력을 갖추는 직업한국어 국가자격증 OK-TEST는 연간 상∙하반기 2차례 시행하고 있으며, 시험 대비 교육은 OK-TEST조직위원회 전속 교수들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OK-TEST는 중국내 한국 정부기관, 공기업, 대기업들에서 한국어 인재 인력 확보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가운데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중국어가 능통하고 중국기업 실무에 대한 능력을 갖추면 기업의 업무가 원활하지 않습니까?(웃음) OK-TEST는 한국기업 및 각종 비지니스 수행을 위한 체계적 역량을 갖추었기 때문에 중국인들이 한국 실무의 특성이나 이해, 특히 한국인들과의 원활하고 빠른 커뮤니케이션으로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기여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한에듀테크가 지난해 하반기에 한국어 및 K-콘텐츠 보급을 위한 글로벌 한국어 교육 서비스 플랫폼MBT(Mobile Base Test)어플리케이션 메타코리아(MetaKorea) 리뉴얼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새로 개발 런칭한 메타코리아는 외국인들이 필요로 하는 한국어 모의시험을 비롯하여 K-콘텐츠 영상 자동 번역 그리고 메타버스 강의실 및 커뮤니티, 국가별 언어로 번역된 한국 관련 소식 등을 모두 접촉할 수 있는 플랫폼의 기능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스마트 모바일 환경에서 더 직관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강의 및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끔 완성된 앱 리뉴얼입니다.

메타코리아 앱의 주요역할은 한국정부가 시행하는 ‘외국인근로자 한국 취업 필수 시험 EPS-TOPIK’을 비롯하여 외국인 유학생 및 한국어 학습자 대상의 ‘TOPIK’, 외국인 유학생 및 한국기업 취업 등에 필요한 ‘OK-TEST’를 통해 한국을 편리하고 쉽게 배우고 알도록 돕는 기능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한국정부가 시행하는 EPS-TOPIK이란 EPS(Employment Permit System: 고용허가제)’ 정책에 공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EPS는 한국내 고용주가 필요한 외국인 인력을 신청하고 정부가 취업비자를 보장하며, 한국 취업을 희망하여 입국하는 외국인들을 선별해서 고용주에게 연결해주는 합법적인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EPS-TOPIK은 중국 및 전세계 17개 국가의 외국인이 응시할 수 있습니다.

현재 메타코리아 앱은 외국인 유저 확산을 위해 중국부터 베트남 등 해외 다국간 디지털 교육처와 컨소시엄 업무협력체결로 인한 다국 유저의 확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세계 어디서나 쉽게 한국어를 공부하고 공인시험을 볼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으로 한국어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Q3. 올해 중국은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현대 산업 시스템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과학기술 혁신으로 산업 혁신을 촉진하고, '전복성(顚覆性) 기술'과 ‘선진기술’로 신산업·신모델·신동력을 생성하며 '신품질 생산력'을 발전시킨다는데 핵심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5G 기술은 인공지능(AI) 개발과 연계한 생활 스마트로의 진전을 이루고 있는데요. 한 대표님은 중국의 과학기술 혁신 중 특히 정보통신에 대해 관심이 많으실 것 같은데 중국의 정보통신의 성장배경, 그리고 성장 요인에 대하여 어떻게 보시는지요?

한대표: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과학기술 혁신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거뒀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5G 기술에서 큰 돌파구를 마련해 세계 시장을 주도했고, 중국의 5G 네트워크는 커버리지가 넓고 스마트 교통·스마트 의료·스마트 제조 등 많은 영역에서 널리 응용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정보통신산업은 최근 몇 년 동안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중국 정부는 정보통신산업을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정보기술과 통신기술의 총칭) 육성정책을 펼쳤습니다. 국가정보화발전전략과 기술발전 계획을 통해 정보통신분야의 전략적 방향성을 수립하고, 기업들의 기술 역량을 지원했습니다.

중국은 휴대폰 인터넷 사용률이 99.7%에 달하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의 환경의 기기인 모바일 인터넷 데이터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ICT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스마트 혁명이 가속화됐습니다. 중국 정부는 과학기술 인력 육성 정책을 통해 이공계분야 고급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인재들은 기업의 혁신을 이끄는 역할 또는 스타트업 활동으로 중국 ICT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봅니다.

매스 미디어의 뉴스를 통하거나 중국 현지에서 보더라도 중국의 ICT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부상했습니다. 글로벌 인터넷 기업 시가총액 상위 10위내에 중국 기업들이 다수 있으며, 인수합병과 기술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했습니다. 이러한 배경과 요인들이 중국의 정보통신산업 성장을 촉진하고 있으며, 신산업과 신모델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따라서 중국의 정보통신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으며 지속적인 발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Q4. 중국도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글로벌 AI 기술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산업 현장에서의 혁신과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어니봇 출시 등 중국어 기반의 AI 기술이 일상 생활에까지 도입되고 있는데요, 중국 AI기술의 급부상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또 글로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보시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대표: 요새 세계가 GPT의 등장으로 AI에 열광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언론매체나 중국 현지 출장을 통해 중국도 AI분야에서 놀라운 발전으로 글로벌 AI 기술 시장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급부상을 보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중국 정부가 AI 기술에 대한 투자를 크게 증가시키면서, 산업 현장에서의 혁신과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언어와 문화를 반영한 중국어 기반의 AI 기술의 발전상이 그대로 보여준 것이 어니봇 출시라고 생각합니다.

AI 기술에서 데이터는 중요한 자원 중 하나입니다. 중국의 AI 기술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활용되는 것은 그만큼 데이터 보유가 많다는 증명이자 미래 경쟁력을 내다보는 동향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중국의 AI기술이 미치는 환경 구축과 나아가 정보처리가 필요한 분야까지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결과적으로 중국 AI 기술은 거대한 중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이 협력하는데 실질적 원동력이 될 것으로 봅니다. 이러한 중국의 AI기술의 급부상 폭풍 발전에 발맞추어 저희 OK-TEST직업한국어능력시험위원회는 중국내에서 MBT(Mobile Base Test)시험 응시를 할 때 OK-TEST 중국응시자들에게 AI 안면인식기술과 시선이탈기술을 활용하여 시험 및 신분확인이 신속하고 편리하도록 접목하는 것을 2025년에 반영하는 실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Q5.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이 되는 해 이자 중∙한 양국 수교 32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한 대표께서는 그동안 중국의 발전 변화를 피부로 느끼셨을텐데,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또 중국의 발전변화가 한국을 포함한 주변국 나아가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보시는지요?

한대표: 중국이 개혁·개방 정책을 추진한 이래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중국의 기여도는 현재 30%를 초과합니다. 세계적으로 선진국이든 개발도상국이든 모두 중국경제발전에서 거대한 기회를 얻고 그로부터 세계경제도 새로운 활력을 얻었습니다. 특히 중국은 개혁·개방 과정에서 탈빈곤과 환경보전, 난민위기 등 세계적인 문제의 해결에도 적극 동참해 나왔습니다. 또한 국제적인 대화 및 협력에도 적극 참가해 글로벌 거버넌스에 중국의 지혜와 방안을 기여하고 있다고 봅니다.

중국의 국제 개방의 시도는 G2중국을 만들어낸 성과입니다. 중국은 세계를 필요로 지난 40여 년간 개혁과 개방 그리고 현재는 혁신과 개방으로 세계와 함께 나간다는 발전 전략을 펼치고 있지 않습니까? 2017년 19차 당 대회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처음 발표하여 지금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고품질발전’은 글로벌 협력 중심 동반자로서 세계경제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Q6. 일전에 마친 제9차 중∙일∙한 정상회의를 통한 중∙한 양자회담을 계기로 향후 중∙한 양국관계 발전 전망을 짚어주신다면요? 그리고 현 시점에서 더 나은 중∙한 양국 관계를 만들어가자면 각자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요?

한대표: 네. 한중 양국 간 전략적 소통 증진, 경제통상 협력 확대, 중국 내 우호적 투자 환경 조성, 인적 문화 교류 촉진,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의 논의가 더 강화 전개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중 양국의 지도자 회담을 언론보도를 통해 보면서 한중 양국간 교류의 봇물은 역시 한 자리에서 얼굴을 마주하는 만남이어야 할 것임을 더 실감했습니다. 자주 만나서 서로간 지향점을 토론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교류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7. 마지막으로 한 대표께서는 교육 프로젝트 중 특히OK-TEST는 중∙한 양국간 한국어 인재가 필요한 기업들을 위해 중국인 한국어 인재 배출에 큰 역할을 해 오셨는데요. 그들에게 조언이나 덕담 한마디 해 주신다면요?

한대표: 한에듀테크는 중국을 포함 세계로 진출한 한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확보를 위해 밑거름이 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직업한국어를 잘하는 것은 한국과 비지니스를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중국 알리바바(阿里巴巴)와 징둥(京东)의 경우를 살펴보면 MD(MerchanDiser)들이 일반한국어가 아닌 직업한국어를 능숙하게 한다면 에이전시 의존도를 많이 낮추고 속도감 있게 경영상의 능률을 올릴 수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유학하고 귀국한 유학생과 중국 내 한국어에 능숙한 졸업생들을 적극 활용하면 상호 비즈니스에 좋은 결과들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유사한 예시를 말씀드리면, 저희 한에듀테크 회사가 한국정부 고용노동부와 한국대학의 졸업생들에게 중국비지니스전문가 교육을 받게 해서 중국에 있는 한국투자기업(텐진 삼성, 포스코, SK하이닉스반도체, 우리은행 등)과 중국기업에 취업을 시켜주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한중 양국내 양국 기업의 임원 및 직원들과 양국 문화와 비지니스 소통이 잘 되도록 하는 역할이 됐습니다.

한중 양국간 win-win의 성공은 바로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의 비결을 알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중국인들의 국제 활동은 혼자 어렵게 준비하고 도전하기 보다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시스템을 통하면 쉬울 수 있습니다. 빠르게 진입하는 비결이 될 수 있습니다.

한일환(韩一焕, han, il-hwan) 프로필

• 한국법인 (주)한에듀테크 대표이사

• OK-TEST 직업한국어능력시험위원회 위원장

• 중국법인 북경한시에비지니스컨설팅 총경리(사장)

• 중국한국상회 운영위원

• 한국법인(사)도산아카데미 상임운영위원

[주요경력]

• (주)한빛네트(창업-코스닥등록)대표이사

• LG정보통신㈜ 통신운영사업부 근무

• 서경대학교 전산과 겸임교수

• 북경한국경제인포럼 포럼분과위원장

•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 부회장

[학력]

• 광운대학교 전산대학원 컴퓨터공학 석사학위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자계산학과 전공

• 서울공업고등학교 전자과 전공

인터뷰: CMG 한국리포터 조미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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