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궈칭 부총리, 2025 중관춘포럼 개막식서 축사 발표

2025-03-27 10:01:28

2025중관춘(中關村)포럼 연례회의가 27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장궈칭(張國淸)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가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장궈칭 부총리는 현재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이 깊이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은 과학기술 혁신은 인류 사회 발전의 중요한 엔진이며 새로운 산업, 새로운 모델,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는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의 핵심 요소라고 지적했다고 말했다.

장궈칭 부총리는 중국은 여러 나라와 함께 상호 이익과 윈윈을 추구하는 글로벌 과학기술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첫째,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을 이끌고 창의적인 혁신을 강화하며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깊은 융합을 추진한다.

둘째,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기후 변화와 에너지 안보 등의 문제에 관해 연구 협력을 확대하고 심화한다.

셋째,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여러 나라의 상호 이익과 윈윈을 촉진하고 과학 연구 인프라 협력과 공동 건설, 과학기술 혁신 주체 간의 상호 학습과 상호 참조, 과학기술 혁신 성과의 상호 혜택과 공유를 촉진하여 과학기술 진보가 전 인류에게 혜택을 주도록 한다.

개막식에 앞서 장궈칭 부총리는 중관춘전시센터의 상설 전시회를 참관하고 과학기술인원과 교류했다.

2025 중관춘포럼 연례 회의는 '새로운 질적 생산력과 글로벌 과학기술 협력'을 주제로 한다. 국내외 과학기술 인원, 기업 책임자, 정부 관원 및 국제기구 대표 등 약 1000명이 포럼 개막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