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31일 회의를 열고 '생태환경 보호 감찰 업무 조례'와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순시 상황에 관한 종합 보고서'를 심의했다. 시진핑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중앙 생태 환경 보호 감찰은 당 중앙이 생태 문명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중대한 조치라며, 각급 지도 간부들의 생태 환경 보호의 정치적 책임을 확고히 하는 것을 시작으로, 생태 환경을 파괴하는 중대한 전형적인 사건들을 엄정히 조사하고, 인민들이 강하게 제기한 두드러진 환경 문제를 해결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생태 환경 보호 감찰 업무에 대한 당의 지도를 견지하고 강화하며, 감찰의 예리한 기능을 계속 발휘하여 아름다운 중국 건설을 위한 각 지역과 각 부처의 정치적 책임을 더욱 확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중앙 순시조가 부분적인 중앙 및 국가 기관을 순시하여 발견한 몇 가지 문제에 대해 엄격하고 진지하게 시정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2025년은 순시의 전면적 적용을 추진하는 중요한 해라며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와 20기 2중, 3중 전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순시 업무의 고품질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기타 사항도 검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