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미국 새로운 광산 협정 관련 협상 시작

2025-04-01 13:25:34

현지 시간으로 4월 1일,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안드리 시비하와 방문한 리투아니아 외무장관 케스투티스 부드리스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시비하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외교부가 미국 측이 제안한 새로운 광산 협정 문서를 받았으며 이에 대한 첫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비하는 "우크라이나가 양측의 이익에 부합하는 협정 문서를 체결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비하에 따르면, 3월 28일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외교 경로를 통해 미국 측이 제공한 광물 협정의 새로운 문서를 공식적으로 접수했다.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와 미국 측은 해당 문서를 중심으로 한 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우크라이나측 은 미국 측과 계속 긴밀히 협력하여 양측이 수용할 수 있는 협정 서명 문서를 체결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비하 외무장관은 "현재 확장성 제안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협정 문서를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