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1978년부터 2006년까지 베이징시 도시가정의 엥겔계수는 58.7%에서 30.8%로 하락됐다. 특히 1996년부터 2006년사이에 엥겔계수의 하락폭이 뚜렸이 빨라 15.8% 하락했다. 이것은 베이징시민들의 생활이 먹고 입는문제를 해결한 기초에서 풍요로운 생활에로 변화하고 있음을 설명한다.

2006년 베이징 도시주민들의 일인당 지배가능 소득은 19978원에 달했는데 일인당 소비지출은 14825원으로 2000년에 비해 6332원 늘었다.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엥겔계수는 낮아지고 있는바 주요하게 아래와 같은데서 표현된다.

음식의 선택이 날로 섬세해지고 있다. 2006년 베이징 도시가정의 일인당 식품지출은 4561원으로 소비지출의 30.8%를 차지했는데 2000년보다 5.5% 낮았다.

의류 소비가 뚜렸이 늘어났다. 지난해 베이징 도시가정의 일인당 의류지출은 1442원으로 2000년에 비해 91% 늘었다.

가전제품 등 소비류제품이 계속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06년 베이징 도시가정의 일인당 가전설비 용품 및 서비스류 지출은 977원에 달했다.

자가용차와 휴대폰이 많아졌다. 2006년 베이징 도시가정 일인당 교통과 통신지출은 2173원으로 2000년보다 2.6배 성장했다.

문화교육 소비가 더욱 늘었다. 2006년 일인당 교육문화오락 서비스지출이 2515원에 달해 5년사이 연 평균 9.9% 성장했다.

주택조건이 날로 좋아졌다. 작년에 베이징 도시가정의 주택사용면적은 2000년의 16.2m²에서 20.1m²로 늘었으며 거주 조건과 부대시설도 뚜렷한 제고를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