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외환관리국은 올해 들어 외화의 유입추세가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외화비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국제수지 균형에 여전히 큰 압력이 존재하는 정세에 대비해 외환관리사업의 중점은 외화자금의 유입과 외환결제의 관리에 있다고 지적했다.

지금 중국의 외화비축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올해 제1분기에 1357억달러 성장했고 3월말에는 1220억달러에 달해 2006년말에 비해 12.72% 성장했다. 제1분기에 나타난 정상을 초과한 성장은 업계의 광범한 주의를 불러일으켰다.

호효연(胡曉煉) 중국인민은행 부은행장 겸 국가외환관리국 국장은 외화에 대한 검사작업은 중요한 수단으로서 그 작용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밖에 외화관리체제 개혁을 계속 심화시켜야 하며 무역투자의 편리화를 촉진하고 자본프로젝트의 태환 진척을 안정하게 추진해야 하며 외화시장의 기능을 발전하고 건전히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들어오는것은 느슨하게, 나가는것은 엄격하게" 하는 관리정책을 더한층 조정하고 자금 유출입에 균형적인 관리를 실행해야 한다.

호효련 국장은 <외환관리조례>의 수정작업을 다그쳐 외환관리 법규체계를 완벽화할것이라고 표시했다. 동시에 감독관리 협조체제를 적극 건립하고 현대화 기술수단으로 외화 수지업무의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집법을 엄격히 하며 처벌제도를 강화해 위법,규정위반의 문제를 과감히 밝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