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부은행장 겸 수석경제학자로 임명된 임의부 교수가 2월 18일부터 나흘동안의 일정으로 독일 방문을 시작했다. 19일 그는 호헨하임대학에서 독일 경제학자들과 회담을 가졌는데 이것은 그가 처음으로 독일 매체에 나선것이 되며 메르켈 독일총리도 임의부 교수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 한다.

독일 경제학자들과의 회담에서 임의부 교수는 중국경제는 근 30년동안 10%정도의 성장을 유지했으며 앞으로도 이 성장률을 30년간 유지할것이라고 말했다. 호헨하임대학의 헤그만 교수는 중국의 경제 비약은 독일의 경제와 취업시장에 매우 적극적인 영향을 일으킬것이며 그 전제는 독일이 계속 첨단과학기술 영역에서 자체의 우세를 유지하는것이라고 표시했다.

임의부 교수는 2030년이면 중국은 미국과 유럽을 초과해 세계 최대 경제시장으로 부상할것이며 "중국, 미국, 유럽, 인도와 일본은 세계 5마리 큰 용이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수입분배의 불공평, 인구구조의 변화, 시장경제로의 구조변화, 자원 결핍과 환경보호는 중국경제가 직면한 몇개 큰 도전이라고 밝혔다.

임의부 교수는 호헨하임대학이 지난 30년간 중국과 협력교류를 유지해온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특히 양국의 농업과학 협력영역에서 선구적인 공헌을 했다고 긍정했다. "빈곤과 기아를 없애는 방법은 바로 창신, 의지와 교육이다. 호헨하임대학의 고향이 바로 좋은 본보기가 된다. 200년전 이곳은 제일 빈곤한 지역이었지만 지금은 독일에서 제일 번영하고 부유한 지역의 하나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