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자금유동의 압력을 받은적이 있으며 특히 위기에 처했을 때 융자를 통해 자금줄을 이어나가 위기를 모면하는 것이 극히 중요하다.
창업자는 융자에 앞서 책략을 명확히 해야 한다.
1. 우선 융자의 수익과 원가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자금에는 원가가 있다. 융자라 해서 많을수록 좋은것이 아니므로 창업자의 융자는 정도에 알맞아야 한다. 세밀한 분석을 거쳐 융자를 통해 얻는 예상 수익이 융자의 원가보다 높을때만이 융자를 고려할수 있다.
2. 기업의 통제권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
기업 융자 특히 위기에 처한 초창기 기업을 놓고 볼때 기업의 부분적인 통제권과 소유권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기업이익의 유실을 초래할뿐만 아니라 생산경영의 자주성, 독립성에 직접 영향을 미쳐 주주의 이익에 큰 손실이 주며 심지어 기업의 장원한 발전에도 해를 끼친다. 기업 융자는 자금을 얻어 발전을 도모해야 할뿐만 아니라 창업자의 이익도 보장해야 한다.
3. 기업경쟁력 향상에 가장 좋은 융자방식을 택한다.
기업 융자는 최적의 자본조합을 모색해야 한다. 예를 들어 융자기한을 놓고볼때 단기융자와 장기융자로 나뉠수 있는데 어느쪽을 선택하는가 하는것은 주로 융자의 용도와 리스크에 대한 융자인의 인식에 달려있다.
융자를 통해 창업하거나 난관을 모면하는 것은 창업자들의 관례가 됐다. 창업자들이 자주 쓰는 융자방식은 직접융자와 간접융자가 있다.
간접융자는 주요하게 은행대출을 가리킨다. 은행에서 돈을 얻어쓰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저당물 혹은 화물 담보를 할수 있는 상황에서 은행 대출을 받을수 있다.
간접융자 외에 창업자들은 직접융자의 경로를 택할수도 있는데 예를 들면 지분융자, 채권융자, 기업내부 자금모집, 융자임대 등이 있다.
지분융자는 금융 중개기구를 통하지 않는 방식이다. 융자측이 기업지분 양도를 통해 융자의 목적을 달성하는 방식으로서 기업주식 판매 등이 있다. 창업자에게 있어서 리스크투자는 가장 흔히 보는 지분융자의 방식이다. 중국국내에서 인터넷업체들중에 리스크투자로 성공한 사례가 많다.
채권융자는 기업이 기채로 자금을 마련하고 자금제공자는 채권인의 신분으로 만기되면 이자와 원금을 회수하는 융자방식이다. 민간대출이 바로 채권융자의 일종이다.
(편집: 안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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