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여성들은 다이어트 때문에 매일 과일로 주식을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의 한 조사연구결과에 의하면 18세 이상의 성인 여성중 30%가 빈혈에 걸려 있는데 이는 과일 다이어트와 일정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음식구조에서 과일은 중요한 지위에 처해 있는바 한 사람은 매일 100~200g의 과일을 먹어야만 건강유지와 질병예방의 목적에 도달할수 있다고 한다.

과일은 건강에 유익하지만 과일로 주식을 대체하는것은 적합하지 않다.

신체건강은 전면적인 영양물질의 보장이 필요하다. 과일중에는 풍부한 영양분이 들어있는바 탄수화물, 비타민과 광물질, 그 외 신체건강에 유익한 활성물질인 카로틴, 유기산 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인체에 필요한 기타 영양분 즉 단백질 등은 과일중 함유량이 낮기 때문에 육류, 콩제품 등에서 섭취해야 한다. 만일 과일중에서 매일 필요한 단백질을 섭취하려면 적어도 9kg의 과일, 즉 18근 이상의 과일을 먹어야만 신체의 수요를 만족시킬수 있다.

동시에 과일중의 비 헬로글로빈 철분이 인체에 이용되기 어렵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과일로 주식을 대체하면 인체의 단백질과 철분 섭취량이 부족하게 되며 따라서 빈혈, 면역기능 하락 등 현상을 초래한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지라도 주식의 섭취는 필수적이며 고단백질의 어류, 육류, 알류 등 음식도 적당하게 보충해주는 전제하에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

*빈혈환자는 쥬스를 많이 마시고 차를 적게 마셔야 한다

철은 지구상에서 매장량이 가장 풍부한 금속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체내에 철분 부족인 사람은 아주 많으며 철분 부족에 의한 빈혈도 보편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인체에 철분이 부족하면 체내 헤모글로빈의 합성에 영향을 주며 얼굴색이 창백하고 사지가 나른해나며 쉽게 피곤해지고 어지럼증 등 증상을 초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