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베이징 팔달령 장성)

베이징 관광센터 외에 망고시티 닷컴(mangocity.com), 중국국제여행사 본사, 중국청년여행사 등 대기업들이 베이징에서 1일 관광코스를 운영해 가이드, 교통, 식사, 입장권, 보험 등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정상적인 일반관광만 배치하고 단체쇼핑과 같은 내용은 배치하지 않는다.

이밖에 올림픽이 가까워지면서 올림픽 경기장도 1일관광코스에 들었다. 정규업체들이 운영하는 1일관광은 비용이 무허가 관광보다는 높지만 규범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환영을 받고 있다.

조사에 의하면 베이징을 찾는 관광객은 해마다 연 1억명 이상이고 그 중 개별관광의 비중이 70%에 달한다. 이익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정규 회사들이 베이징의 1일관광코스를 운영하지 않고 그 때문에 무허가 1일관광코스가 성행해 관광객들에게 해를 끼치고 수도의 이미지에 손상을 끼치기도 한다.

베이징시 여행국은 관광객들이 베이징에서 1일관광을 할때 정규기업을 선택하고 낮은 가격에 끌려 무허가 업체를 찾지 말것을 희망했다. 무허가 업체의 1일관광비용이 수십원인데 그 자체만으로는 입장권, 식사, 교통비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종당에는 단체쇼핑을 통해 이익을 취득하고 그렇게 되면 손해는 관광객들에게 되돌아온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