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싸이터 쇼핑몰)

베이징 올림픽이 곧 개최된다. 그 때면 많은 외국인들이 베이징에 와서 올림픽 경기도 관람하고 베이징의 명소들을 구경하게 된다. 외국인들이 베이징에서 양식품을 편리하게 구입하도록 수입식품 슈퍼를 알아본다.

중국이 개혁개방정책을 시작한지 벌써 30년이 흘렀다. 그 동안 중국을 찾는 외국인이 점점 더 많아지고 그에 따라 베이징에는 수입식품 슈퍼가 많아지고 있다.

1. 싸이터(賽特, Saite) 쇼핑몰 슈퍼: 최다의 품목 

베이징 번화가인 조양구(朝陽區, Chaoyangqu)에 위치한 싸이터(賽特, Saite) 쇼핑몰 지하 1층의 슈퍼가 그 중 하나이다. 규모가 크고 품목이 많은 이 슈퍼는 1992년 오픈 이래 품목이나 면적에서 시종 업계 최고를 유지하고 있다.

이 슈퍼에는 세계 각 국에서 수입한 음료, 쵸콜렛, 비스켓, 조미료 등이 많다. 그밖에 프랑스의 와인을 비롯해 세계 유명 브랜드 제품은 거의 다 찾아볼수 있다. 음료만 해도 50여개 브랜드에 800여가지 품목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