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중국은 다종교의 국가이며, 주요 종교는 불교와 도교, 이슬람교, 천주교와 기독교가 있다.

이런 종교들 중에서 도교는 중국에서 발원된 종교이며 현재까지 1천7백 여년의 역사가 있다. 도교의 건물은 도관(道觀)이라고 칭하는데 현재 중국에는 도관이 1천5백 여 곳, 도사가 2만5천 여명 있다.

불교는 2천여년 전에 중국에 전해진 종교로 현재 중국에는 사찰이 1만 3천 여 곳, 승려와 비구니가 20만명 정도 있으며 그 중 티벳의 계파인 라마와 비구니가 약12만 명, 활불이 1천7백 여명 있다. 티벳 사원은 3천 곳이 있으며 빠리(巴利)언어 계의 불교에는 1만여명의 비구니와 장로가 있고 사원은 1천6백 여곳이 있다.

이슬람교

이슬람교는 서기 7세기에 중국에 전해진 종교로 현재 회족과 웨우알족 등 10여개의 소수민족이 이슬람교를 신앙으로 삼고 있다. 현재 이슬람교를 신앙하는 인구는 약 1천8백 만명 있고 청진사는 3만 여곳이 있다.

천주교는 서기 7세 부터 중국에 전해지기 시작했으며 1840년 아편전쟁 이후, 중국 본토에 대대적으로 전파 되었다. 현재 천주교는 신도가 약 4백 만명, 종교인이 약 4천 명, 성당이 4천6백 여 곳이 있다.

기독교도 아편전쟁 이후 대규모로 중국에 전해졌다. 기독교는 현재 신도가 1천만 명, 전도사가 1만8천 여명, 교회는 1만2천 여 개 있다.

중국에서 종교단체는 중국 불교협회, 중국 도교협회, 중국 이슬람교 협회, 중국 천주교, 중국 천주교 주교단, 중국 기독교 삼자애국운동위원회, 중국 기독교협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