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민정부와 티베트자치구 인민정부에서는 시종일관 티베트 민족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중시해왔다. 최근 50년간 티베트 어문교학, 전통음악, 무용, 민간이야기 및 고대서적, 서류의 발굴과 정리 등 면에서 백화제방의 경관이 출현했다. 동시에 티베트자치구 및 각지에서는 민족문화유산 구조, 정리와 연구기구를 건립했으며 역사상 전례없던 대규모의 민족민간 문화예술유산에 대한 구조, 수집, 정리, 연구, 편찬사업을 전개했다. 수십년래 티베트문화에 대한 대규모의 발굴, 구조와 정리를 거쳐 티베트 문화는 오늘날의 번영과 발전을 가져오게 되었다.

티베트 전통문화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여년간 국가에서는 부다라궁을 포함한 중요한 건축과 사찰 1400여곳의 수리에 7억원(인민폐)을 초과하는 자금을 투입했다. 올해부터 국가에서는 티베트 22곳의 역사문물건축에 대한 복원에 5.7억원(인민폐)을 투자하게 된다. 이는 중앙정부가 티베트에서 실시하는 일차적으로 투입이 가장 많고 규모가 가장 큰 문물복원 공정이기도 하다.